목회서신
목회서신(2013_1223)
2013.12.23상세 본문
한의학에서는 일 년을 사계절이 아닌 오계절로 나눈다고 합니다.
성장의 계절(여름)과 거두는 계절(가을) 사이에 또 하나의 계절을 두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장하’(藏夏)의 계절입니다.
여름에 겉으로 성장한 만물을 속으로 익게 하는 계절입니다.
여러분의 속사람이 성숙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