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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radical은 ‘급진적인’ 이란 뜻이지만, 어원은 ‘뿌리’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인’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래디컬’을 제목으로 한 책이 작년에 두란노에서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죠.

얼마 전에 ‘래디컬 투게더’(두란노)란 제목으로 신간이 나왔습니다.

책을 받아들고 처음 펼쳐 본 페이지가 182페이지였는데, 이런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한 번 읽어보시겠습니까?

“마치 소나기가 쏟아지듯이,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권능이 교회 위에 내리는 걸 보고 싶은가?

 하나님의 정의가 교회를 통해 회복되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가난하고, 병들고, 굶주리고, 고통받는 이들이 외면당하지 않는 세상을 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찬양과 고백, 간구로 하나님을 쉬지 못하시게 하자.

 그리고 주님이 어떻게 교회에 속한 거룩한 백성들을 일으키셔서 그분의 뜻을 세상에 펼치시는지 지켜보자.”

이 땅에 당신의 영광이 충만하길 원하시기에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오늘도 나와 우리를 위해 펼쳐 보이실 놀라운 역사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