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선교중보기도] 라틴두란노
2021.06.20상세 본문
라틴두란노 / 김주태, 김숙영 (인재, 인혁, 니콜라스, 크리스티, 에밀리) 선교사
매주 토요일 6시 50분 얼바인온누리교회 드림홀에서 선교중보기도모임을 가집니다
–
우리 주 하나님의 한결같으신 사랑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하루 하루의 삶이 풍성해지는 믿음의 여정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과 지지를 아끼지 않아 주신 얼바인 온누리교회 S 공동체와 선교기도 모임에게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
라틴 본부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중남미 교회 목회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기도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사역의 초점은 여름 아웃리치 준비와 선교지에 필요한 긍휼 사역과 7월에 있을 Brasil 큐티 운동 재개를 위한 준비, 홍보 현지 교회 네트워크 형성과 Ecuador 맞춤형 청소년 큐티 교재 제작에 집중적으로 신경을 갖게 됐습니다. 대부분의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대유행의 상황과 그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결과는 여전히 매우 힘들고 대부분의 교회들은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1월 이후 6개 나라만 큐티사역을 다시 재개했고, 나머지 10개국은 사역을 못하고 있습니다. 매달 각 나라의 대표들과 사역자들과 줌 미팅을 갖고 기도와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으로 계속 연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운동이 중남미에서 다시 힘차게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Perú
페루는 현재 2차 대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표에서 두 정당의 차이는 1% 미만입니다. 선거 사기와 공산주의자들이 테러로 통치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서로가 합니다. 그 결과로 팬데믹 문제 가운데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위기 가운데 나라는 혼란에 처했습니다. 코로나는 여전히 심각합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문을 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부 교회들이 문을 연 이유 중 하나는 신자들을 계속해서 잃지 않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Shalom 교회와 Los del Camino 교회의 경우는 아니지만 두 교회 모두 인원수를 제한하고 2주 전에 문을 열어서 주일 예배와 주중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Shalom 교회 기도
1) 성도 가정들이 코비드 예방 접종 받기 전까지 건강하게 지켜 주소서
2)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예배 드릴 수 있는 교회 공간을 찾게 하소서
Los del Caminos 교회 기도
1) 온라인 사역을 위해 매주 제작 되는 주일학교와 청소년 내용이 잘 준비 되도록
2) 일자리를 잃은 가정들이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
Colombia
현재 주요 문제는 전국의 대유행 관리와 사회적 불만입니다. 팬데믹 관리 비난과 부패, 보조금 부족과 국가 예방 접종 계획의 논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국가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은 국가의 빈곤율이 계속 증가해 48% 육박했다고 보고 됐습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 문제로 4월 28일부터 반발하며 그 이후로부터 촉발된 대규모 시위가 전국 총파업으로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대유행 위기와 반정부 시위로 인해 콜롬비아는 8월쯤 방문할 예정입니다. 감사한 것은 현지인 사역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음을 찬양합니다.
Punta Coco 오랜만에 쉘터에 일부 어린이들이 코코스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나누고 식량을 가정으로 가져갔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인해 아이들은 여전히 각자의 집에서 공부하고 있고, 교사 Darmaris, Elena 및 Mati 는 주중 숙제를 가지고 집을 방문하여 학업을 돕습니다. 아이들이 코코에서 다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코로나 위험이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Guajira Kalouyachon 교회를 섬기는 Luis 목사님 교회 공간 부족으로 교회 증축을 했습니다. 리모델링 위해 목사님과 성도들이 직접 주변에 진흙을 재료로 준비해 사용하며 Yotojoro 라는 지붕 재료와 물을 구입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할 수 있는 더 큰 교회 장소를 마련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Rialka 교회 Carlos Ipuana 목사님과 wayuú 성도와 어린이 40명이 드리는 주일 예배 전경입니다. 3년전에 세운 교회가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고 현재까지 28명이 세례를 받았고 제자 양육도 마을 리더들 중심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귀한 후원으로 목사님께서 구매한 식량을 나누시는 모습입니다.
–
Honduras
약 200가구로 이루어진 Colon 마을은 카리브해에 접해 있으며 허리케인으로 심하게 타격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허리케인이 발생한 후 이 지역 주민들은 집을 잃었고 식수와 식량 문제로 아이들은 병들고 가장 힘들어 합니다. 그들은 바로 거기에서 목욕하고 접시와 옷을 바로 거기에서 씻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이러한 커뮤니티를 돕지 않아 교회가 소망입니다.
협력하는 온두라스 현지 교회 앞으로 보낸 식량과 물품을 Colon 마을 교회와 주민들에게 보급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태풍으로 협력하는 교회가 파괴되지 않아 일부 가족들이 그 곳에서 살면서 계속해서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배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들이 살 수 있는 터전이 하루 빨리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마을 주민들 위해,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 대상으로 전도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들의 현실은 비극적이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안에 그들이 붙잡을 수 있는 소망의 복음이 있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
기도 제목입니다
–
A. 6월 26일 콜롬비아, 7월 24일 페루 얼바인 온누리교회 아웃리치를 통해 서로를 축복하며 위로하고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간증하게 하소서.
–
B. 7월부터 시작할 Brasil 큐티 운동을 위해 현지 교회와 목회자 네트웍이 은혜가운데 구축되고 브라질에서 자원해서 섬기는 사역팀의 건강과 성령 충만함을 위해.
–
C. Ecuador에 있는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맞춤형 큐티책 Heart to Heart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에게 축복이 되고 그들의 정체성과 삶의 비전을 발견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
D. Colombia Guajira 사막 마을들 가운데 태양광 발전소 (Light of Jesus) 프로젝트 후원과 Guajira 마을들의 생계를 위한 15개 원주민 마을 자립을 위한 염소 프로젝트 (Life proyect 1555)가 은혜가운데 준비되게 하소서.
–
E. 라틴 본부 사역자들과 저희 가정이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고 성령 충만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