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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Family Worship”

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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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 교회는 지난 55일 주일 오전 11 30분 본당에서 가족 예배family worship”을 드렸다. 청년부와 교육부 전체를 담당하고 있는 박신웅목사는 미주 사회에 차세대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가정에서 부모님과의 영적 교감이 있었던 자녀들은 하나님을 안 떠나며 또 떠난다해도 다시 돌아온다는 통계를 보고 가족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자녀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동기와 목적을  설명했다.

 

본당을 가득 메운 가족들은 호기심과 기대에 찼고,  유년부터 초 중 고 대학 장년으로 구성된 찬양팀의 율동과 찬양을  시작으로 손벽 치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god is good! all the time! 을 외치며  히브리서 10 24절의 말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자녀들과 함께  암송,   격려의 중요성을 인식했.  

 

이어진 스킷 드라마 엄마와 아들의 성적표  딸과 아버지의 외모  남편과 아내의 부탁 복싱 트레이너의 고백등 가정 안에 있는 갈등과 문제들이  잠깐만~~~!!!” 등장과 함께 칭찬과 격려로 변화된 모습들, 또한 바울처럼 믿음의 챔피언이 격려를 통해  될수 있음을  흥미롭게  보여주었다.  

 

권혁빈 목사는 어린아이와 같이라는 제목으로 부모가 아이들에게서 배워야할 두가지 중 하나는 아이들은 누군가를 믿을때 온 맘을 다해 절대적으로  믿는다. 부모에 대해서도 같으며,  우리는  하나님을 그렇게 믿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감탄을 배워 날마다 감사, 격려, 감탄하며 살자, 우리 모두는 나만의 격려가 필요하고 이것이 가족이다. 우리의  가정, 교회, 공동체에 격려가 회복되기를 원한다고 말씀을 마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다.

 

먼저 부모가 자녀에게 손을 얹고 모든  감탄사와 최고의 격려, 평생에 기억될 축복 기도를 시작했고, 자녀도  부모를 위해 온 맘으로 격려하며 축복 기도로 화답했으며, 마지막으로 가족 모두가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함으로  상처가 치유되고     가정이  회복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에  드려진 얼바인 온누리 교회 첫 가족 예배 “family worship”은 어른과 자녀가 같이 예배 드리는 것이 따분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한계를  극복했고, 예배후 다양한 놀이 기구와  게임, 먹걸이와 더불어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천국 잔치였다.   

 

/ 전수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