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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ummer School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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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ONNURI SUMMER SCHOOL

 

방학 기간에도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해요! 

뉴저지 온누리교회 5주간 썸머 스쿨 

 

무더운 여름, 차세대 어린이들의 학교 방학 기간이지만 뉴저지 온누리교회 (담당 마크 최 목사)는 온 종일 아이들의 소리로 가득하다. 바로 뉴저지 온누리교회 썸머스쿨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썸머스쿨은 7월10일부터 8월18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Pre-K 어린이부터 5학년의 어린이들까지 각각 3개의 클래스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이번 썸머스쿨은 차세대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되었다. 

 

모든 클래스는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Q.T.와 성경공부로 시작된다. 이 시간은 두란노에서 매달 발간되는 “예수님이 좋아요” , “SENA”로  선생님과 함께 말씀을 공부하고 큐티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는 썸머스쿨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VBS처럼 어린이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크래프트 등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신앙 교육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World Mission Culture”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선교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그 땅의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글 수업을 통해 수준에 맞는 한글을 배우고, 한국 전통 서예를 경험하며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도 있다. 한국 지도 그리기와 사군자 그리기, 태권도와 같은 수업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수업 외에도 학년에 따라 미술, 음악, 과학, 수학, 독서, 체육 시간도 마련하여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신앙과 지덕체(智德體)가 고르게 발달하도록 했다. 

 

이번 썸머스쿨의 원장으로서 총 진행을 맡고 있는 배윤희 전도사는 “매주 주일에 어린이들과 함께 드리는 짧은 예배만으로는 차세대 신앙 교육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렇게 방학 기간 동안 매일 함께 성경 말씀을 공부하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썸머스쿨이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5주간의 수업을 통해서 우리 교회의 차세대 어린이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아름다운 어린이들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저지 온누리교회 마크 최 담당 목사는 “교회에 많은 차세대 어린이들을 보내주신 것과 썸머 스쿨을 할 수 있는 교실과 체육관을 주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교회가 차세대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더욱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해야 하는데 이번 썸머 스쿨이 그런 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교회 안에 차세대 어린이들을 위한 예배공간과 시설을 더 늘려가도록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비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