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교회소개     포토갤러리  

포토 갤러리

SHINE 크리스마스 전도집회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2017.12.24

상세 본문

SHINE CHRISTMAS

IMG_9584IMG_9582IMG_9534IMG_9525

 

 

“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뉴저지 온누리교회 샤인 공동체 전도집회

 

성탄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12월24일(일) 오후, 뉴저지 온누리교회(마크 최 담당 목사) 믿음홀에서는 천국 잔치와 같은 크리스마스 이브 전도 잔치가 펼쳐졌다.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라는 타이틀 아래 샤인공동체(만33세 이상 싱글 청년 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준비된 이번 크리스마스 전도집회는 우리지역에 예수님을 모르는 지인들과 가족, 친지들을 초대하여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교회와 공동체를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노수경’ 성도의 섹서폰 연주 ‘오 홀리 나잇’으로 시작된 이번 전도집회는, 미디어 영상과 다양한 퍼포먼스(남성중창단, 여성댄스팀, 스킷) 등으로 구성, 기존의 주일예배 형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형식의 예배로 진행되었다. 특히 설교를 통해 박대원 샤인공동체 담당 목사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오나먼트들(초, 사과, 빵, 장미 등)의 기독교적 유래를 설명함으로써 성탄트리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리고 기억하는 도구임을 쉽고도 흥미롭게 소개해 주었다. 

샤인 공동체 일원인 ‘김미정’자매는 “일단은 ‘전도집회’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가면, 처음 예배를 접하는 사람들이 좀 어색해하고, 교회 분위기가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번 집회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이벤트를 즐기기도 하면서 동시에 크리스마스가 주는 의미를 알게 해주었던 것 같다”며 이번 전도집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직 신앙이 없는 남자친구를 초청한 한 자매는 “끝나고 시계를 봤더니 정말 딱1시간 지났더라. 지루하지 않게 프로그램이 짜여져 너무 좋았고, 짧지만 명료했던 메시지가 임팩트 있었다. 남자친구가 요즘은 길에서 트리를 볼 때마다 ‘설교말씀 기억해?’ 라며 농담을 한다”며 웃었다.

이번 전도집회에 가장 많은 지인들과 가족을 초대한 최환준 형제는 “나 자신이 예수님을 안지 얼마 안되다 보니, 주변에 온통 믿지 않는 사람 천지더라. 전도할 사람이 이렇게 많았는데 지금까지 왜 안했을까하는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초청했던 모든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오늘을 계기로 꾸준히 예수님을 주변에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이번 전도집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박대원 목사는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기쁨을 전하며, ‘전도는 꼭 정해진 날 뿐 아니라 매일 할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이 매일 전도집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는 바램과 당부를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