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원주민(준비중)
11월의 파키스탄 기도편지(이훈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대홍수 재난 이후 파키스탄은 수인성 전염병 등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회복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PGI는 요셉의 창고를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의 마음을 수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PGI 학교승인
GI 상원 승인건은 파키스탄 정국이 심각한 긴장과 다툼 가운데 있어서 의회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지체되었습니다. 11월에 열리는 상하원 공동회의에 재차 상정되어 통과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과되더라도 현실적으로 정식 개교는 내년 9월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내년 2월에는 우선 크리스천 청년을 중심으로 40명 정도 예비 입학생을 받아서 영어, 컴퓨터, 한국어 등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크리스천 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이 과정이 학생들에게 유익할 것이고 학교도 매일 학생들을 만나면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개인소식
저는 2년전부터 알게 된 현지 크리스천 사역자 이므란 & 낸시 나시르 부부의 요청으로 멘토링을 통해 교제하고 있습니다. 이므란은 외국인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아프간 인근 지역을 방문하며 사역하고 있는데, 그의 사역을 기억해 주시고 중보 부탁드리며 그의 뉴스레터를 공유합니다.
금년에 딸을 출산한 낸시가 최근 목에 혹이 생겨서 정밀 검사 중에 있는데 좋은 결과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는 지금 캐나다에 있고 내년 초까지 체류할 계획입니다. 이곳 원주민들이 겪은 아픔과 어두운 현실은 평화학 세미나와 러저브 방문 등을 통해서, 그리고 교도관으로 일하는 지인이 들려주는 원주민 재소자들 스토리를 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곳곳의 상황과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그분께 올려지고 그분의 자비와 선하심으로 회복과 치유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을 기다리며…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