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들로서 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세상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그의 은혜 안에 끌어넣으시고 끝까지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갈 자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찬양하는 자로 설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본래는 그렇지 아니한데 은혜를 덧입었기에 찬양하는 자로 설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찬양하는 이유는 은혜를 받은 자이기 때문이요 그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찬양함에 있어서

감사의 마음보다 더 앞설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그것이 찬양하는 자로서의 마땅히 가져야 할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진정한 감사의 마음은 그 안에 진실을 담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또한 진실을 담고 있어야

영원할 수 있습니다.

찬양은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생을 다할 때까지 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생을 다한 그 후에도 찬양은 계속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삽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습으로는 도무지 하나님을 알 수 없었던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으며 우리를 찬양하는 자들로 세워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