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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테이블 대형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2005년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10월 마지막주…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길 소원하며… 올 한해 하나님이 맡기신 일들 가운데 아직까지 시작되지 못한 것, 나아가지 못한 것들은 없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일본어예배)

딕버튼 상이 1년만에 우리 교회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통역은 김재득 형제가 맡아주었습니다. 재득 형제가 다니는 회사에 해외 업무차 출장으로 일본을 찾아온 딕버튼 상.. 이번 출장에서도 야치요 온누리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한 일정 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1년 전 아직 세례를 받지 않고 방황(?)하던 친구 재득 상이 세례를 받고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모습이 딕 상에게 남다른 감동이 아니었을까요?
전 세계 어디를 가든지 예수 그리스도,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으로 한 가족이 될 수 있고 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것! 정말 놀라운 특권이자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