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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1 가스펠 콘서트
2013.08.22상세 본문
작년에 이어 2번째 가스펠 콘서트가 야치요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런 콘서트를 생각해낸 사람은 야치요 온누리교회 교인이자 야치요에서 진학학원(중고등학생 보습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후나키사코 상..
그가 크리스챤이 된 것은 크리스챤이었던 직장 동료 선생님의 영향이었다고 한다..
그 사람의 삶을 보고 자기발로 교회를 찾아온 후나키사코 상은 자기 백성을 불러내시고 일꾼으로 키워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몸소 증거하고 있는 크리스챤이다..
학원 원장 선생님으로 지금까지 자기가 만났던 학생들을 생각하며.. 또 일본의 젊은이들을 생각하며 후나키사코 상은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생긴 듯하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그를 예배하는 삶을 살게 된 지금..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기도하며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있는 지금..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느끼게 된 지금..
그 기쁨과 생명을 젊은이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으로 두번째 콘서트를 준비한 것이다..
함께 연습할 사람들을 모으고 어떤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인가를 정하고
장소를 섭외하고 연습을 진행하고 등등 그 모든 일들을 스스로 진행하며 하나님이 주신 꿈을 실천해 옮기는 한걸음 한걸음이 그대로 하나님께 향기로운 예배가 되었으리라..
후나키사코 상의 순종으로 11월 7일 교회 밖의 또 다른 장소에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었다..
후나키사코 상은 내년 3월 또 한번의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일상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분별하여 그분을 향해 인생의 방향을 돌렸던 힘..
교회를 통해 내려주시는 말씀과 성령을 쑤욱쑤욱 빨아들이는 힘..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이 땅 위에 실천해나가는 힘..
미약하게 시작한 출발을 하나님께서 창대하게 해주실 때까지 지속해나가는 힘…
순간순간을 이끌어주시며 힘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힘..
후나키사코 상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더욱 멋지고 풍성한 삶이 되도록, 특히 아직 구원받지 못한 그의 가정에 구원의 은혜가 임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