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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1 쯔다누마 역 노방전도
2013.08.22상세 본문
2004년 11월 10일 수요일 저녁~~ 드디어 기도하며 준비해왔던 그 땅에 나왔습니다… 하나님…
JR 쯔다누마, 신Keisei 신쯔다누마역이 만나는 곳.. 야치요에서 전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이다.. 동경에서 치바현의 중심지 치바시로 가는 길목.. 파칭코가 양쪽 길가를 따라 화려한 불을 밝히고 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아버지의 눈물(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노래한 일본 가스펠), 사랑하는 친구를 위하여(예수님의 십자가의 내용을 담은 일본 가스펠) 등의 찬양을 부르며.. 성경책을 나누어주며…
… 힘을 잃고 지쳐있는 크리스챤을 만났다.. 목사님이 다시 한번 사영리의 내용을 전하며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고 그분을 따라가는 것은 힘들지만 기쁘고 바른 길임을 힘차게 전했다.
술을 한잔한 아저씨가 우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아저씨가 예수님이 어느 나라사람인지, 로마 사람이 아닌지 물어왔다..
사영리의 내용을 심각하게 읽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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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하고픈, 사람들의 시간을 잠시 빌리고픈,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픈…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을 짝사랑해 온 하나님의 그 마음을…
바쁘게, 양손의 뭔가를 들고, 나름대로의 기쁨과 흥분 가운데, 때로는 무표정하게 지나가는 거리의 사람들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