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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지진 한달 후 코지아 시
2013.08.22상세 본문
매일 테레비 뉴스에 등장하고 있는 코지아시 피난장.. 지진 발생 한달째인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피난소 생활을 면치 못한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피난소로 사용되고 있는 체육관..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봉사자들..
눈이 내리기 전에 무너진 집들과 생활 주변 정리, 바닷가주변에 모인 쓰레기를 분리하는 일 등 일손을 필요로 하는 일들이 있었다.
전국에서 모여든 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재난에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피난장 근처에 위치한 코지아복음전도교회..
공중목욕탕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필요한 물품들과 지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피난장에 비해 여자 목사님이 홀로 지키고 있는 자그마한 교회는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복음 의외의 모든 필요한 물품과 손길이 갖추어진 공공 피난소… 그곳에 필요한 것은 피난생활에 피곤해 있는 이들을 위한 정신적인 위로와 영원한 생명을 주는 복음..
복음 의외에는 모든 것이 필요한 조그마한 교회… 지진의 충격으로 어지러진 집안이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여러 도움의 손길이 겨우 정리되어가고 있었지만..
칠순을 바라보는 여자 목사님의 손으로는 역부족인 일들이 아직도 산적해 있었다..
36년 동안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며 복음을 전해온 니이가타 코지아 시의 작은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큰 위로와 축복이 있기를…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큰 영광을 받으시고 일본 땅 각 지역에 복음의 참 기쁨과 구원이 전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