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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타이완 (1228 따마푸 전도집회&중고등부 모임)

2013.08.23

상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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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내민 선교사님이 바쁜 일정 중에서도 목사님의 사역과 선교비전에 대해 강의해주셨다.

미전도 종족 중 하나인 학가인. 대만에만 300만, 중국 본토를 비롯한 전세계에 4000만의 학가인이 있다고 한다. 동방의 유대인이라고 불리는 이 종족을 품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 사역하고 계시는 손내민 선교사님과 그 가족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02

 

미교회 지역인 따마푸에 처음으로 열린 전도집회. 단1명의 크리스찬 노인이 살고 계신 이 지역에는 교회가 하나도 없습니다.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어둠의 땅입니다.
집회가 열린 이 집은 얼마전 구원받고 세상을 떠난 노인의 자녀들이 목사님께 헌납한 공간입니다. 교회 옆 양로시설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손 목사님께 세례를 받고 세상을 떠나신 할머니가 남긴 소중한 공간입니다. 평생 불교신자로 사셨던 할머니의 집 4층에는 아직도 큰 불단이 남아있지만, 그러나 이 날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집이 사용되던 그 순간에 야치요 중고등부가 함께 했습니다.
주변의 노인들을 초청해서 일본어로 복음을 전하고 찬양을 불렀습니다. 일제시대에 교육을 받으신 노인들은 이상하게도 일본에 대해 너무나 호의적이고 열린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해마다 세상을 떠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분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이 손 목사님의 안타까운 증언이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간 적은 음식과 적은 재능을 하나님 앞에서 이분들께 나누었지만 하나님이 이 집을, 이 지역을 하나님의 해방구로 삼아주시고 어두움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고 생명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여주실 그러한 비전을 함께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03

 

마을 한 가운데 위치한 절. 해마다, 달마다, 날마다 이곳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찾아와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이 지역에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는 그런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4

 

이 날 저녁은 동세 시은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건강하게 씩씩하게 담대하게 일본과 대만에 복음을 폭발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05

언제나 8가지 이상의 요리로 함께 했던 대만의 식탁~~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우리들을 섬겨주신 교인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