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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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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8장

아브라함의 집에 머물던 하나님과 두 천사는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일어섰습니다.
그들의 방문 목적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가 심히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는 말없이 가시고자 했으나
이내 아브라함에게 그분의 계획을 밝히시고야 맙니다.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아브라함이
그의 자녀와 그의 집안 자손들에게 명해
여호와의 길을 지켜 의와 공의를
실천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하여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말한 것을 그를 위해 다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창세기 18:19)

이 말씀을 하신 후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언급하셨습니다. 그땅은 죄악이 심한 곳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소돔 사이에 섰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의 50-5,
45-10의 대화식 기도가 이어집니다.
최후의 10인 남을때까지 이어지던 기도는 10명을
남겨두고 멈추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당신이 정한 뜻의 사람
혹은 불의한 상황 가운데 부르짖는 의의 기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알하시기로 하셨고
죄악과 어둠의 땅 소돔의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소돔에서 부르짖은 자가 누구인지 성경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롯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그 부르짖음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