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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예배교과서 출애굽기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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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예배할 것(아바드 : 노동하다. 일하다) 이니라 (출애굽기 7:16)

애굽을 탈출하는 내용이 전부인 줄 알았던 출애굽기는 사실 성막을 만드는 설계도였습니다.
19장-40장은 시내산 언약과 성막 건립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출애굽기는 사실상 예배를 가르치는 책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을 광야와 같은 삶이라고 말하는 신앙인들은 동시에 나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배웠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의 기록 목적과 우리를 죄인 된 상태에서 부르시고 예수의 보혈의 은혜를 베푸신 이유가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광야에만 있는 사람은 온갖 이유와 불평 불만이 그를 지배하지만 예배를 배우고 거룩을 배웠다 고백하는 사람들에게는 감사와 평강이 있습니다.
광야는 우리 삶에 끊임 없이 놓여져 있는 길입니다. 꽃길만 걷기를 원하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습니다.
광야는 절망과 좌절이 아닙니다. 예배를 배우고 거룩을 회복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광야는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학교입니다.
샌디에고 온누리 성도 여러분 모두가 지금 걸어가는 그곳에서 예배와 거룩을 회복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