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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젋은이로부터 늙은이까지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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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9장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는
아래의 용어해설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소도미법 – sodomy law
특정한 성적 행위를 규제하거나 처벌하는 법을 통틀어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이다.
소도미는 본래 성기와 성기의 결합이 아닌 항문 성교나 구강 성교,
수간 등 소위 ‘부자연스럽다’고 일컬어지는 성행위의 형태를 통칭한다.

그들이 잠자리에 들기전에 그 성의 사람들, 곧 소돔 사람들이
젋은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사방에서
몰려나와 그 집을 에워쌌습니다.(창세기 19:4)

소돔의 죄악은 전 세대적이며 광범위 했습니다.
성경은 그 범위가 젊은이로부터 늙은이까지였으며
젋은이는 아이를 뜻합니다.
세대 전체가 죄악에 물들어 있을 만큼
소돔의 죄악은 광범위 했습니다.

젊은이는 어른을 통해 세상을 배웁니다.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다음 세대의 바른 삶을
이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소돔은 모든 세대가
다 죄악에 물들어 있었습니다.

소돔은 하나님이 직접 방문하셔서
그 땅을 진멸하실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기회를 줄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기회를 가볍게 여기고 죄악에 머무른다면
가정도 교회도 사회도 모두 죄악에 물들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늦습니다.
하나님의 진멸하심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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