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2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2022.04.02상세 본문
무슬림들이 복음의 빛으로 나아오기 위해서
여러분을 기도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20세기 중반에 영적인 흑암 속에 거했던 ‘아프가니스탄’의 영적인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플로라 데이비슨’이라는 여인을 사용하셨습니다. 매일 두 시간씩 힌두쿠쉬산맥이 보이는 파키스탄 국경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서 그 땅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했을 때,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를 여셔서 주의 제자들이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그녀는 그런 체험을 통해 기도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기도는 하늘을 향하는 숨겨진 고속도로입니다.’
이슬람 세계는 1,400년 동안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흑암의 땅이었습니다.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헌신한 주의 제자들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30년 전 주의 사람들이 마음을 다하여 그 흑암의 땅에 빛을 허락하실 것을 믿고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기도했지만, 특별히 무슬림들이 영적으로 민감한 라마단 기간 그들의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주시길 기도한다면 더 큰 영적 열매를 거둘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많은 무슬림이 복음의 빛을 보고, 듣고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열방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무슬림들이 나아오기 시작했고 지금도 수많은 무슬림이 흑암에서 나와 빛으로 걸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이슬람 세계에 부는 영적 바람’이라는 책을 집필한 데이빗 게리슨은 1400년을 통틀어 지난 20년 동안 더 많은 무슬림이 주님 앞으로 나아오고 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무슬림이 복음의 빛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무슬림들이 매년 금식하는 라마단 기간에 우리는 함께 무릎을 꿇고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더 많은 무슬림이 복음에 반응할 것을 확신합니다.
2028년까지 무슬림의 10%가 주님께 돌아올 것을 소원하며 기도하는 10/10기도운동과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한국에서는 예수전도단 그리고 이슬람파트너십과 같은 하나님의 단체들과 한국교회가 함께 동역하며 중보할 것입니다. 여러분을 기도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헌신된 기도로 함께해 주세요.
발췌 : 30일기도운동네트워크 대표 이현수 선교사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의 역사
30일 기도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1992년 중동에서 선교사들이 모여 기도를 하다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 그들은 가능한 많은 그리스도인이 기도에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했는데, 때마침 이슬람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 기간이었습니다. 라마단은 매년 30일간 해가 떠있는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는 무슬림이 지켜야 할 의무입니다. 무슬림이 영적으로 민감해지는 이 시기에 그리스도인이 함께 그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하는 운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30일 기도운동 책자는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40개국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라마단 기간 매일 수십만 명의 성도들이 기도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가장 큰 기도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의 목적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마단 기간은 무슬림이 1년 중 가장 신앙생활에 중점을 두는 기간입니다. 이 때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을 위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역사가 이 기간 그들의 삶에 나타나도록 간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무슬림이 구원받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울러 무슬림을 향한 겸손과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배우는 것이 기도운동의 또다른 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기도 책자의 페이지마다 수록된 기도 제목으로 함께 기도로 시작하면 됩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사람들의 모든 필요를 알게 하시고,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복음을 나눠야한다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