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2 콜롬비아 선교지 방문
2022.07.03상세 본문
미주 온누리 비전교회(OMA – Onnuri Mission Alliance)는
두란노 해외 선교사(TIMA – Tyrannus International Mission America)님들을 2년간 섬기고 있습니다.
2019년 니카라과를 섬기던 정진모, 정혜진 선교사는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 중남미 사역의 베이스 역할을 하는 콜롬비아로 사역지를 옮겼고 이후
코로나로 인해 팬데믹이 발생하였을 때 미국의 귀환 조치로 인해 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안식년이 되어 한국에서 본부 사역을 섬기는 H2H(Home to Home)을 하게 되어 있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으로 가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정진모 선교사는 Gorden conwell의 입학이 허락되어 오랫동안 기다리던 신학 M-Div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고, 기숙사에서 머무는 동안 정혜진 선교사는 온라인으로 말씀 양육 사역을 계속 진행해 왔습니다.
그 사이 TIMA 본부에서는 2년 이었던 책임선교사 섬김 기간을 1년을 더 연장하여 3년이 되었고 2022년이 3년 마지막 해 입니다.
정혜진 선교사는 팬데믹이 사그라지자 콜롬비아로 다시 들어가 무너지 교회와 빈민가와 사창가의 자매들을 섬기는 사역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정혜진 선교사는 파라과이에서 어린 시절과 성장기를 보내 spanish가 모국어 처럼 편한 사역자입니다.
방학을 맞아 정진모 선교사님이 콜롬비아를 방문하는 기간에 맞추어 저도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라틴 두란노 방문과 지역교회에서의 네번의 설교로 섬기게 됩니다.
예상하고 예정된 사역과 현장 방문이 있지만 현장에 도착한 후 상황은 언제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차량이 없어 우버를 이용해 이동하게 됩니다. 아직도 거대한 마약조직과 결탁한 여러 세력으로 인해 치안이 불안한 상황 가운데
허락된 사역과 현장 방문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