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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온누리교회 선교중보기도(1월세번째)

2018.01.27

상세 본문

김재영&이주영 선교사 편지

페루 선교 2018년 1월 19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년을 시작하면서 첫 가정예배때, 에베소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저희 가정에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아이들 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과 부모는 아이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모든 것이 주님 안에서 해야 함에 대해서 다시 묵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맡겨진 아이들, 주님의 마음으로 양육하고 주님의 마음으로 훈계하고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해야 함을 알고 있지만 매일의 삶에서는 왜 그리 어려운지… 그래서 더욱 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보고 제가 매일 제 자신을 죽음으로 넘기지 않으면 주님의 마음으로 살 수 없는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더욱 더 “나는 죽고 예수 생명으로 사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IN2 온누리교회 단기선교 합류. (12월 25-30일)

뉴욕에 위치한 IN2 온누리교회에서 작년 3월에 선교 컨퍼런스를 하고 난 후 좋은 관계를 이어와 단기 선교팀을 페루에서 받으려 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그 교회에서 저희 가족 전체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초청해 주셨습니다. 이번 선교 여행은 한 번도 경험 해 보지 않았던 가족선교여행이었습니다. 항상 해 보고 싶었던 여행이였기에 설레였던 것과 함께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목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빈민지역 교회와 장애인 고아원, 사탕수 수 밭에 형성된 아이티 사람들의 마을에 있는 교회 방문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성경학교와 노방전도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 아 이들이 부족한 스페인어로 뉴욕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통역을 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한 편으로 기특하기 도 했습니다. 심지어 셋째인 요셉이도 조금씩 하는 것을 보면서 그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가족 시간 을 가지면서 가족들과 큐티 나눔이 있었고 또 기도하는 시간도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5일간의 짧은 여정이 었지만 IN2 온누리교회를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큐티사역 소식

• 사무실: 연말을 맞이하면서 저희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받다가 지난 5년 여 동안 함께 섬겨왔던 재정 담당 간사 Amparo 자매가 갑자기 1월말에 사임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이탈리아에 살고 있기에 몇 년 동안 휴가 때마다 방문하는 것을 보면서 언젠가는 이 자매도 이민을 가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받 은 소식으로 조금 놀랬습니다. 그러나 좋은 일이기에 그저 감사하고 이 자매를 축복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정기적으로 때마다 재정 파트에 저희를 많이 도와주던 자매가 1월 말부터 정식 직원으로 일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마까파 사역: 복음학교 6기

•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마까파에서 제6기 포어 복음학교가 열립니다. 이번에는 훈련생 78명과 섬김이 38명이 참 석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모집 될 수 있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 습니다.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A. 학교 진행동안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B. 사람이나 단체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영화롭게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C. 좋은 날씨를 주시고 참가자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D. 무더운 날씨에 전기가 나가면 많이 힘들어지는데 센터의 모든 시설이 문제 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E. 강사의 건강과 성령충만을 위해.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오직 십자가만 자랑할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끝까지 복 음의 증인으로 서게 하소서.

F. 학교장과 모든 스탭들이 한 마음으로 오직 복음을 위해 섬길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를 허락하셔서 모든 순서가 순조 롭게 진행될 수 있게 하소서.

G. 섬김이들이 스탭들과 같은 마음으로 섬기게 하시고 복음의 증인으로 서게 하소서. H. 재정적인 것과 모든 필요가 다 채워질 수 있도록.

가정 소식

• 아이들과 함께 방학을 보내고 있는데 더욱 더 말씀과 기동앞에 서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어제 가족 전체가 치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4명의 아이들이 다 작고 큰 치료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페루 소식

• 현재 교황이 페루를 방문하고 있는데 페루 전체가 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도시 길거리들은 폐쇄되고 심지어 교황이 비 행기로 이동을 해야 할 때는 공항을 폐쇄하기도 합니다. 한사람을 신격화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복음되신 예수님만 이 이 땅에 유일한 소망임을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 1월 14일 새벽 4시20분경 페루 남부 지역에 7.1 강도에 지진이 있었습니다. 약 90명 가량의 사상자를 냈으며 리마에는 사상자 가 없었지만 많은 분들이 두려워하며 놀랐습니다.

기도 제목

1. 언제나 십자가 복음만을 자랑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나타내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소서.

2. 2018년 한해에는 주님 안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며, 아이들은 부모를 공경하는 가정되게 하소서. 먼저, 부모가 매순간 나는 죽고 예 수 생명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3. 가정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잔병으로 인해서 복음의 증인의 책임을 등한시 하지 않도록 힘을 더하여 주소서.

4. 감사합니다! 12월 25-30일 뉴욕 온누리교회 단기선교팀과 함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은혜롭게 사역하였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선교팀과 교제하며, 사역하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시간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단기선교팀원들마다 선교적인 삶으로 변환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전부가 되는 그런 변화가 있게 하소서.

5. 감사합니다! 자동차 정비를 위해 한 가정을 통해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모든 필요들을 채우시는 주님을 믿고 아무 걱 정 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6. 1월 22-27일까지 브라질 복음학교 6기가 열리는데 모든 재반 준비들이 잘 이뤄지고 재정도 채워져서 학교가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소서.

7. 브라질과 미국에 계시는 양가 부모님들을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모든 필요들을 채우시고 오직 믿음으로만 살아가시는 삶이 되 게 하소서.

8. 파송교회와 후원교회들 및 모든 기도동역자님들이 함께 있는 곳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고 오직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복음의 증인 의 삶이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