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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선교중보기도] D시, 콜롬비아(N공동체 책임선교지), 파라과이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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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D시 – 스포츠, 유치원 사역 / 이백두, 최한라(하준, 하민, 하은)

1. NK 2 차 긴급지원        

   2차 긴급지원 자금이 잘 전달되었고, 다른 유치원을 대상으로 식량지원을 진행 중입니다. 한동안 국경 통제로 인한 도움의 손길이 막혀 다들 어려운 실정입니다 

2. 유치원 관련 

   저희가 지원하는 2개의 유치원은 다행히도 안정적으로 지원이 되어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 상황입니다. 한동안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여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3. 둘째(하민)/셋째(하은) – 연길 

   아이들은 학교에 등교하기 시작해서 아주 분주하게 학업에 열중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되어 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학교 시작이 늦어져서 방학도 늦어질 것 같습니다.

4. 큰 아들(하준)이 군대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하다 중국에서 10년, 다시 한국 대학으로 그리고 군대에 가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으니 마음이 짠하기도 하지만 대견하기도 합니다. 그 길 또한 아들이 가야 할 길이기에 응원합니다. 

5. 아내(최한라) 건강위해 

  상황이 어찌할 수 없이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아내의 영적, 육적 부담감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눈 그리고 어깨 통증 잘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콜롬비아 – 큐티, 일대일, 가정사역, BEE / 정진모, 정혜진(예지, 예성)

1. 하나님께서 행하셔서 니카라과와 콜롬비아에 문을 닫고 고립된 목사님들과 교회들(60가정들)에 재정과 생필품 지원이 되었습니다.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원과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300 곳의 교회 사역 목회자 가정)

2. 콜롬비아와 니카라과의 믿음의 동역자들이 펜데믹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재앙과 바이러스 전염으로부터 보호되어 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COVID-19 로 의료, 경제 인프라가 부족한 중남미 지역에 아픔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합니다. 속히 전염병이 사라지도록…

4. ZOOM으로 시작되어지는 BEE LATINO 강의가 은혜 안에 진행되며 시작과 끝이 성령의 부으심과 인도하심으로 목회자들에게 채워질 수 있도록

5. 보스톤에서 지낼 모든 일정과 필요를 선한 길로 채울 수 있도록.

6. 예지의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 학업과 건강을 위해, 예성이 홈스쿨로 인해 지식 뿐 아니라 삶의 방식과 생각이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파라과이 – 인디안사역 / 이기준, 이혜경

샬롬 

파라과이에서 인디언을 섬기는 이기준 이혜경 선교사 인사드립니다. 잊지 않으시고 저희들 위해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예외없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재앙으로 부터 속히 하나님의 긍휼하신 은혜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곳은 3월 15일부터 지금까지 모든 국경이 폐쇄 되어 항공 육로 등이 모두 통제되었습니다. 이번 주 부터 경제활동 단계를 조금 풀었으나 감염 확산이 우려가 있어 다시 통제할 것 같습니다. 교회 공식 예배는 지금까지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섬기는 인디언 마을은 감염이 위험하여 모든 공식 통행 출입을 통제하여 출입이 어려웠습니다. 인디언 마을 교회도 예배를 드리지 못하여 영상으로 핸드폰이 있는 가정들에게 설교 영상을 보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인디언 가족들의 생활이 어려워 긴급 식품을 4차 공급하였습니다. 7월 10일경 제 5차 식품을 공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겨울철로 들어가 감염이 더 우려되며 저희들이 있는 브라질 국경 지역은 더욱 위험한 상태입니다. 국경이 열리면 브라질 감염이 현재 100 만명이  넘어가 저희 파라과이 인구 720만명  온나라가 순식간에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행히 저희 인디언 가족들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하심인줄 믿습니다.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