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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러브소나타 22명 참석, 은혜 넘쳐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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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눈가에 사랑의 눈물 맺혀”

 

(일본인 전도집회인 러브소나타가 지난 10 28일 얼바인 온누리에서 열렸다. 엄지영 성가사 부부가 간증과 연주로 일본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많은 성도들이 섬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얼바인 지역 거주 일본인을 향한 전도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인도하셔서 지난 10 28() 일본인을 위한 러브소나타를 열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선교부 강일영 목사님이 엄지영 성가사님에게 이번 콘서트를 제안하자, 엄 성가사님은 나귀를 타신 예수님의 모습을 마음에 받고 순종했습니다. 엄 성가사님은 “하나님을 내가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찾았다”는 말씀을 받았고, 아내 미셀 집사님과 함께 시종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는 도구로 기쁨으로 섬겼습니다.

이날 22명의 일본인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간증과 메시지가 일본인들에게 다소 직접적이고 강력했지만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일본인들은 집회 후에도 여유 있게 교제 하다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갔고, 감동적인 연주에 눈물이 흘렀다고 말한 일본인도 있었습니다. 한 일본인은 믿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당일까지 기도하며 아슬아슬하게 찾아 왔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집회를 충성 되게 섬긴 오진영 권사님은 “우리들은 비록 작은 전도의 씨앗을 심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귀히 보시어 풍성한 열매가 맺히도록 쉬지 않고 일하실 것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샘솟게 하셨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나뿐만 아니라 섬겨주신 모든 분들의 공통분모가 되어 참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성도들과 더불어 한국어교실, 요리교실 등으로 일본인에게 더 자주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게 되길 소원합니다.

/ 황혜경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