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온누리교회는 8월 8일(주일) 평신도 선교학교 3기 과정을 수료한 43명의 성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 번 선교학교는 7/23(금)-7/26(월) 4일동안 5강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 2) 성경과 선교, 3) 선교역사, 4) 세계선교현황과 타문화 이해, 5) 선교에의 도전과 참여 하시는 하나님을 학습하며 선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잘못된 편견들을 제거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강사로는 c국 선교사였으며 현재 얼바인 온누리교회를 담당하는 박종길 목사와 감비아 선교사로 이슬람권과 미전도종족 개척사역에 헌신한 이재환 선교사, 북경에서 사역하고 현재 로스엔젤레스 온누리교회 안광국 목사, 서울 온누리교회 평신도 선교사로 아프간 개척 및 선교본부에서 10년 이상 사역한 손정래 장로, 대련에서 사역하고 양재 온누리 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황종연 목사가 강의를 맡았다.

수료식 날에는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멀리 몽골로 파송했던 이철희 선교사가 특강을 맡아 진행했다.  이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선교는 주님을 향한 사랑이 없이는 힘드는 사역이며, 자신이 선교지에서 무엇보다 집중했던 사역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28:19)”라는 말씀대로 현지 영혼들을 제자삼는 일이었고, 이러한 일을 꾸준히 행했을 때 교회가 크게 부흥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강미숙 집사는 대표간증을 통하여 “평신도 선교학교를 통해서 선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일상생활이 선교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물질로써 기도로써 영혼구원사역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간증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