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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선교중보기도] 과테말라, 콜롬비아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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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 한방, 미용(교도소)사역 /한흥태, 한필연 (준수, 승우) 선교사

  

안녕하세요. 한국에서의 선교사 훈련을 마치고 과테말라 입국을 기다리며 잠시 미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코로나로 과테말라와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에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지도 못한 훈련을 받게 되었고 그 기간 동안 회복과 도전, 새로운 용기를 하나님께서 부어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 가슴으로 새기고 받았으니 이제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삶으로 살아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두운 이 때 오직 빛과 소망되신 주님만을 함께 바라보며 기도하며 기쁨으로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1. 새로운 제자훈련 (성경공부, 온라인)을 통해 현지인 리더자들이 말씀으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마태복음 공부)

  

2. 선교센타(엘떼할)를 섬기고 있는 현지인(맬비, 오스칼, 세리오)과 합력하는 한국인 리더들 (기명호, 손미진, 계용환, 남관우 목사)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자로 세워지고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기를 기도합니다.

  

3. 코비드-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생필품 나눔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섬기는 엘떼할 시청 직원들에게도 동일한 기쁨이 차고 넘쳐나길)

  

4. 저희 부부 주님 기뻐하시는 온전한 제자의 길로, 해로울지라도 끝까지 기쁨으로 순종하며 담대히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향한 첫사랑과 열정이 날마다 차고 넘쳐 예수님의 사랑이 과테말라 땅을 적시는 통로 역할을 능히 감당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5. 많은 중보기도 덕분에 멜비와 오스칼이 코비드-19 확진 판정에서 치료의 과정을 지나 음성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은 휴유증이 있는데 회복되어 다시 섬김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늘 생각만 해도 친정집같이 든든하고 힘되는 우리 교회 얼바인 온누리, 기도와 여러 모양으로 도움과 섬기심에 너무 고맙습니다. 

   

   

콜롬비아 – 큐티, 일대일, 가정사역, BEE / 정진모, 정혜진 (예지, 예성)

  

1. 이번에 빈민촌 지역에 식품을 옮기며 섬겨주셨던 후안 파블로 형제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여러분이 기도해 주셔서 완전히 완치되었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2.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목사님들이 많습니다. 3월부터 교회 문을 열 수 없어 장소를 반납해야만 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목사님들과 목사님 가정 그리고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3. 콜롬비아의 8월은 너무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3월부터 정부에서 통제하며 관리 했음에도 너무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수도 보고타는 사람들을 공포와 불안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와 중남미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4. 니카라과 압디아스 목사님이 진행하는 비라티노 그리스도의 생활이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잘 진행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