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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선교중보기도] 라틴두란노

2020.10.10

상세 본문

라틴 두란노– 김주태, 김숙영(인재, 인혁, 니콜라스, 크리스티, 에밀리) 선교사

 

할렐루야! 귀한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중보 기도로 저희 가정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감사하게도 건강하게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늘 동일하시며 신실하신 주님의 큰 은혜가 우리 가운데 더욱 넘치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넉넉한 사랑을 누리고 새롭게 뛰어 오를 수 있는 힘을 충전하는 쉼이 있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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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코코스 이야기

48 명의 어린이 집 아이들은 기도 해주신 덕분에 한 명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게 있습니다. 코로나로 대부분에 아이들은 집으로 돌려 보내며 몇몇 아이들만 코코스 어린이 집에 남아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에 보내주신 귀한 헌금으로 계속 아이들 가정들에게 음식 봉투를 매달 전달하고, 이번에는 여러 마을에서 부모님들이 직접 코코스 어린이 집에 와서 식량을 받아 갔습니다. 부모들이 손에 잡고 있는 글은 코코스 학교 이름입니다 “Amuyuwou”에 뜻은 광물의 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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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jira 에서 함께 동역하는 젊은 Wilmer 전도사님께서 어린이 집에서 가까운 마을 사람들과 주일 날 말씀 전하는 모습과 저녁에는 전도 집회를 하는 전경입니다. Guajira 출신으로 앞으로 원주민 사역을 이끌어갈 너무 귀한 현지인 차세대 선교사입니다. 지난 달부터 여러 마을 전도를 위한 성경책 보급과 전도 사역을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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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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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사

올해 7 월부터 코코스 지역에 아이들이 공부 할 수 있는 마을 학교가 계속 공사 중입니다. 제일 큰 문제는 공사를 위한 물이 없어서 차량으로 12-15 시간 운반하여 가져와야 하고 그로 인해 일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10 월에는 공사가 잘 마무리 되고 헌신된 마우렌 자매님과 마을 크리스천 리더들을 통해 앞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함께 정식 교육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나라가 Punta Cocos 에 이루어 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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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본부 사역

코로나가 중남미에서 계속 이어지는 이유로 멕시코를 제외하고 저희가 사역하는 15 나라에서 4 월부터 현재까지 큐티 책 인쇄를 못 해 성도들과 교회들이 많이 좌절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사역을 통해 매일 경건의 삶을 나누며 온라인 큐티 세미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PERU 에서는 온라인 어린이 예조 큐티 프로젝트가 부모님들과 주일 학교 교사들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COSTA RICA 에서는 많은 교회들이 스페인어 생명의 삶 큐티를 통해 성경 읽기 프로젝트를 성서 유니온과 함께 진행 하려고 준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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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제목

1) 코코스 48 명의 아이들이 주님 사랑 안에서 잘 양육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Wilmer 전도사님의 사역 가운데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귀한 열매가 맺어지게 하소서. 학교 공사가 은혜 가운데 10 월에는 잘 마무리 되게 하소서.

2) 라틴 본부 사역을 섬기는 간사님들과 편집팀이 오늘의 어려운 현실을 보지 않고 그들을 붙드시고 도우시는 성령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신실한 지를 경험하게 하소서.

3)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큐티 세미나와 주일학교 교사 큐티 프로젝트가 은혜 가운데 정착 될 수 있게 하소서.

4) 대학을 졸업한 인재와 재학 중인 인혁이와 니콜라스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말씀과 성령안에서 각자의 비전과 진로를 발견하게 하소서. 자녀들이 삶의 현장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것을 배우고 신앙 공동체의 축복을 더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