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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선교중보기도] 멕시코, D시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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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1014

멕시코 – 푸에블라 신학교 / 박성주, 노영이(준희,재희) 선교사

하나님의 평안을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아직도 낯설은 현실의 변화들과 불안함을 더하는 미래 때문에 더욱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고 계신 선교의 동역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미래의 무거운 무게를 어떻게 이겨 나갈까도 고려해야 하지만, 바라기는 지금까지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얼마만큼 하나님을 사랑했으며 그 사랑을 표현했었는지 우리의 과거의 모습을 조용히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약 7개월간 온라인으로 ITP 신학교의 모든 수업과 만남을 진행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기회를 얼마만큼 잘 사용했는지에 대해서 묵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역은 어떻게든 진행되겠지만, 반성의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됩니다.

🌲 코로나가 준 또 다른 기회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하는 ITP신학교는 금요일 저녁시간에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거의 대부분 제가 설교하고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선교사의 영성을 전달하려는 이유도 있고, 멀리서 사역하시는 다른 설교자를 초청해서 말씀을 듣기는 시간과 비용면에서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세계가 영상설교를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만들어주어 3학기가 진행되는 이번 가을에는 초청하지 못했던 여러 설교자들을 모시고 채플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현지에 계신 여러 선교사님들과 동역자분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설교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YouTube 채널과 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영상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2020년 가을, Guest Speaker 초청 채플]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l2Q3b92mmS5XyqCeq7YPkg?view_as=subscriber  

[신학교 홈페이지] www.pueblaitp.com

 

🌲 ITP 신학교 홈페이지 OPEN

  코로나 팬데믹은 사람들을 만나는 등 외부 활동을 힘들게 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더 많이 허락해 주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러한 기간 동안 그동안 많이 기다려왔던 신학교 홈페이지를 만들어 OPEN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교수님 들에게도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일이고, 무엇보다도 새롭게 신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또 선교지의 이웃들에게 학교를 홍보하고 정보를 전달해주는 효과적인 역할을 해 준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에 동역해 주시는 교회들과 동역자들께도 선교지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생생하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www.pueblaitp.com

🌲 YouTube 선교강의 "하나님의 선교"

  선교강의 "하나님의 선교"의 첫번째 부분인 [선교일반과 선교통계]의 강의를 마쳐 안내해 드립니다.

1. 프롤로그

    https://youtu.be/p-xuE4ow0VA

2. 일반적인 선교이야기   

    https://youtu.be/vAmHSAALnr4

3. 선교사

    https://youtu.be/tq5RMfus1mo

4. 한국선교통계(1)

    https://youtu.be/6jciNqd0ZuE

5. 한국선교통계(2)

    https://youtu.be/_jOsaSfg6SQ

6. 세계선교통계

    https://youtu.be/JG_UkgH9WI8

🌲 Thank God for

1. ITP신학교 홈페이지 open과 강사 초청 채플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또 다른 기회를 주셔서 특별한 사역을 하게 하셨습니다.

2. ITP신학교 세번째 학기가 정상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3. 오랜만에 만난 아들들과 지내며 가족의 하나됨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기도합니다

1. 멕시코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이 안정기로 접어들 수 있게 하시고, 하루 빨리 선교지로 다시 돌아가게 하소서.

2. 가장 중요하고도 급한 기도의 제목이 있습니다. 2021년 신학교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9월에 모집을 시작한 이후로 아무 문의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귀한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되도록 많은 신입생이 지원하게 하시고,  학생에 맞는 높은 수준의 학교로 발전되도록 기도합니다.

 

D시 – 이백두, 최한라 선교사(하준, 하민, 하은)

10월에 소식 전합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모두의 평안을 전합니다

1. 10월은 가정 행사의 달 (생일)

   하민(10월10일), 하준(10월16일), 아내(10월23일) 이렇게 3명의 생일 있는 달입니다

    가. 하민 친구들과 생일 파티

       다행히도 연길은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은 안전한 상황속이라서 친구들과 오랜만에 생일파티 하면서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나. 온가족 zoom call 생일 파티

       한국과 중국 온라인 zoom call로 생일 축하파티, 변화된 문화속에 새로운 도전 생각보다는 좋았습니다

    다. 하준은 기숙사, 군대(캬추사)

       기숙사 생활하면서 이제야 조금 대학생 다운 생활과 공부 중입니다. 군대(캬추샤) 추첨이 11월 초에 있습니다 계속 기도 부탁 드립니다

    라. 하은이 예배 반주자로 섬김

       하은이가 중등부 예배 반주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피아노 실력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예배는 실력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기에 감사함으로 잘 섬겨 나갈 수 있도록

    마. 아내 건강과 사역에 축복을 주소서

       녹내장은 여전하지만 다행이 건강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생활과 사역에도 은혜를 주셔서 주어진 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사역 관련

   정기적인 유치원과 돼지축사 지원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월동 준비(땔감)도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축구학교 골대, 기타 장비 지원도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