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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화나 – 교회사역 / 조윤호, 이정미 (한서, 한비, 한지)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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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멕시코 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티후아나의 치안은 더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4월에만 62건의 살인사건, 2021년만 티후아나 에서 562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5명씩 살인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소망은 오직 주님께만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가장 위험한 티후아나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살인사건 뉴스가 일상이 되어버린 이땅에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덮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총선에 복음주의 진영과 자유주의 진영의 영적 전쟁이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성결혼, 낙태 합법화, 동성부부 입양등 날카롭게 대립중인 주 정부 주지사 선거에 하나님의 법이 중심되어 믿음의 주지사가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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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 부활주일 연휴를 통해 수많은 피서객으로 다시 Covid -19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백신 소식은 더디기만 한 이곳에 책임있는 시민의식이 세워지고 주님을 아는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더이상 고통과 아픔에서 벗어나 회복 되어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고  곳곳에서 중보하는 현지 형제자매들에게 지치지 않는 힘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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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많은 현지 목회자, 리더들이 펜데믹으로 인해 지쳐하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말씀의 갈급함이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4월22일부터 현지 목회자/리더들을 모시고 6주, 매주 월,목 7~9pm 두번 총 24시간 과정의 조직신학(구원론) 수업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등록한 11분의 현지인 목사님/ 리더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확고한 구원의 진리가 이들 가슴에 새겨지고 듣고 믿어지는 것 뿐만 아닌 삶을 살아가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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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첫 라티노 온라인 아버지학교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또한 멕시칼리 지역에 약물중독 재활센터에서 무료 아버지학교를 개최준비 중입니다. 모든 준비과정에 헌신자 모두가 더 낮아지고 오직 예수님만을 나타내는 봉사자들 되게 하시고 내가 아닌 성령님이 하시는 아버지학교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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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Miguel형제(High school), Daniel(대학생), Rolando(대학생) 형제들도 이번 조직신학 수업을 참석하도록 하였습니다. 끝까지 잘 참석하여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주님의 자녀로 자라게 기도해 주세요. 이 차세대가 복음으로 변하지 않고는 미래가 없습니다. 말씀이 진리되게 그리고 그 진리가 살아지게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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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는 토요일24일 멕시칼리 아버지학교 형제의 자녀 결혼식에 주례를 맡게 되었습니다. 모든 만남이 오직 주님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에 순종으로 가게 됩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에 보내시는 주님만 의지하고 새로이 세워지는 가족에 그리고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인되시는 가정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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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힘되어 주시는 온누리교회 기도가 느껴집니다.  보내주신 사랑 또한 잘 전달되고 사랑으로 흘려보내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