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성탄축하예배
2013.01.03상세 본문
얼바인 온누리 교회는 지난 12월24일 오후 7시 30분 본당에서 10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예배를 드렸다. 권혁빈 목사는 하나님께서 크리스마스에 주신 선물은 아들 예수이며, 그로 인해 우리 모두가 구원받았기에 예수님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고 그 어떤 기대보다 더 큰 선물이라며 성탄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상수 이지나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된 특순은 비전 앙상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유아부(찬양과 율동), 유치부(암송과 노래), 키즈 콰이어 (예수님의 생일), 초등부(조이 투 더 월드 바디워십), 고등부 (엎드려 절하세 바디워십) 순서로 진행되었다. 부모님과 가족들은 어린 자녀들의 귀여운 모습을 카메라와 아이폰에 담으려 장사진을 이루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않았다. 또한 시니어 아카데미 합창단의 특별 합창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실버세대만의 따듯함을 자랑했다. 교역자 특순에선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무조건, 구원열차’등의 노래에 맞춰 열정적인 연기와 댄스를 보여줌으로 온 교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드라마팀에 총 4막의 드라마는 깨어진 한 가정이 주님을 만나 회복되는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는 2012년 온누리 교회 모토에 맞춰 만들어졌다. 주인공 짱 집사의 마지막 독백이 아직도 귓가에 남는다.
“예수님은 나와 함께 즐거워하고 나와 함께 우시기위해 이 땅에 오셨읍니다. 바로 우리와 함께하시기위해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이 오셨읍니다. 이 성탄의 주인은 선물도, 쇼핑도, 파티도 아닌, 말씀이 육신이되어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십니다. 이것이 진정한 성탄의 의미 입니다. 바로…여러분과 날위해…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어디 있읍니까?” 를 끝으로 총 9개의 성탄 축하 특순은 이성권 목사의 기도로 아쉬운 그 막을 내렸다.
얼바인 온누리 교회 성탄 축하 예배는‘기쁘다 구주 오셨네’의 음악에 맞춰 바디 워십팀과 함께 온 성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박수치며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한 천국 잔치였다. 모든 순서들이 최선으로 준비해 하나님께 드린 귀한 선물이었고,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예수님의 성탄을 기뻐하고 즐거워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이었다.
/전수영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