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미주 비전교회, 주님과 함께 “터닝포인트”
2012.07.20상세 본문
지난 6월 26~27일 이재훈 담임목사 함께 부흥집회 및 컨퍼런스 열어
2012 미주온누리연합부흥집회 터닝포인트(turningpoint)와 oma 컨퍼런스가 지난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부흥집회와 컨퍼런스에는 이재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전 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목사였던 박종길 목사와 미주 비전교회 담당 목사, 각 교회 비전위원들과 차세대 교역자들이 참석했으며, 이틀간 저녁 열린 저녁집회에는 많은 성도들이 동참해 뜨거운 성령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터닝포인트 집회는 이재훈 담임목사가 “인생의 터닝포인트, 과연 나는 하나님께로 삶의 방향을 바꾸었는가?, 나의 신앙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은가?, 현 시대는 예수님을 믿어도 핍박을 받지 않은 시대이다. 예수님을 모르는 서구문명 가운데 우리는 예수를 부인하고 있지 않은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성경 속 인물의 이야기들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진정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우리 삶의 터닝포인트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첫날, 이재훈 목사는 ‘디베랴의 새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요한복음 21장 1~14절에 실린 제자들 중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비유하며 “실패에 대한 절망, 죄책감 때문에 주님 앞에 나오지 못했던 베드로를 주님이 포기하지 않으시고 찾아가셔서 회복시키시는 그 디베랴의 새 아침이 우리에게 임할 것“을 축원하며, “과거, 실패의 자리로 돌아가 회복이 됨으로 이제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실패 없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권면했다.
둘째 날에는 ‘브니엘의 새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32장 22~33절 야곱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약함을 내어놓고 주님 앞에 나아가도록, 나를 위해 도망가려고 했던 나를 찾아오신다. 우리를 회복시키고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축복임을 믿으라. 내안의 이기심을 내려놓고 이스라엘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새 아침, 바로 브니엘의 아침이 우리의 아침“이 되길 축원했다.
이틀간 낮 시간동안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이재훈 담임목사를 비롯한 각 비전교회 리더십들이 모여 미주비전교회의 현황을 나누고 향후 비전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컨퍼런스 기간 cgntv 후원회장 이취임예배가 있었다. 임덕순 장로가 이임하고, 박태성 장로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재훈 목사는 “미주 온누리교회는 단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지향해서는 안 되고 미국에 있는 수많은 다민족들을 선교하는 일에 매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다른 한인교회와 차별화된 온누리교회만의 사명은 선교와 전도이니 안디옥교회로서 미주 비전교회에 큰 기대가 있다”고 했다.
/ 신성진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