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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선교사 간증의 밤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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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 선교부는 지난 15()  저녁 6:30부터 9:30분 까지 몽골에서 병원사역을 감당했던 한영훈 선교사 와 페루에서 교회개척과 원주민 사역에 헌신해왔던 이기준 선교사를 모시고 선교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약 40명의  성도들이 참가하여 선교사의 간증을 들으며 선교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선교사적인 삶의 중요성을 깨닫는 깊은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두 분 선교사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오랜 시간동안 평신도로써 현지에서 사역을 감당해온 것과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는 곳에 순종해서 나아가서 말씀에 따라 자신의 삶을 내어드리며 믿지않는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을 전파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는 점이다. 

 

한영훈 선교사는 이비인후과 의사로써 몽골에 파송되어져 한국과 몽골이 공동으로 세운 병원에서 병원장으로 사역을 감당해왔다.  이러한 사역 중에도 현지 교회를 개척하고 그 곳에서 새로운 기독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현지 의사들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간증했다.

 

이기준 선교사는 2005얼바인 온누리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파라과이 인디언인 과라니 족을 섬기면서 교회건축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온누리의 도움으로 교회를 건축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이 선교사는 충성되이 소외된 과라니 족을 섬기던 중 올해 초에 전립선 암이 발견되어 서울에서 수술 후 잠시 안식월을 갖고 있는 중이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