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7월24일(주일) 부터 8월 28일(주일)까지 창립8주년 기념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매 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임이 진행되었으며, 다락방별 토너먼트방식으로 개임이 진행되었다.  작년까지 만해도 창립기념 일을 전후하여 개인별 경기출전방식으로 탁구대회를 진행해왔지만, 금년부터는 다락방별 대항전으로 경기방식을 변경했다.  이와 같이 경기방식을 변경한 이유는 탁구대회를 통해 각 다락방 별 화합을 도모하고 전 공동체가 하나되기 위함이었다.

세부대회방식은 다락방별 남자개인단식 2팀과 남자복식 1팀, 남녀혼합복식 1팀, 장년 1팀으로 구성하고, 2개 다락방씩 경기를 진행하여 5개 팀 중 3팀이 이기는 다락방이 승자가 되어 토너맨트로  4강에 진출하게 했다.   다락방별 열심으로 경기를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한 결과 충성다락방, em다락방, 온유다락방, 화평/양선다락방이 4강에 진출했고, 4강전에서는 화평/양선다락방이 1위, 충성다락방이 2위, 온유다락방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탁구대회를 주관했던 문화사역팀(전명성 집사)은  “금년부터 다락방별 개임진행 방식으로 인하여 성도들의 경기 참여도가 훨씬 높았고, 다락방별 친목과 화합이 이루어졌던 대회였던 것 같다”며 내년부터는 각 다락방이 보다 준비되고 더 많은 성도들이 대회에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