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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홈타운 나자렛’ 여름성경학교 성황리에 마쳐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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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7 20() – 23() 본당과 비젼홀에서 ‘홈타운 나자렛(hometown nazareth)라는 여름성경학교(vbs)를 열었다.  이번 vbs는 모두 355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역대 가장 많은 어린이가 참가한 여름성경학교가 되었다.  lee wi전도사(얼바인 온누리 영어예배부)kimberly hong 목사(crossroad community church)가 말씀을 전했고 중심 메시지는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라는 말씀이었다. 어린이들은 캠프를 통해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직접 방문하여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예수님을 알게 된다. 

 

예수님도 일반 사람들처럼 가족과, 이름과 집을 가지고 계셨고, 교회에 다니셨으며 예수님의 어린시절 얘기를 들으면서 예수님이 100% 인간이시며100% 하나님이셨다는 내용을 알게 되는 체험을 하며 성경이 진리이고 그들의 삶 가운데 적용해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이 번 캠프를 위해 기도와 교사와 음식봉사자로 섬기며 수고했고, 마지막 토요일에는 물놀이와 번지점프등 예년보다 더 진보된 놀이들이 준비되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날 자녀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은 하나님의 짙은 사랑이 어버이를 통해 자녀에게 흘러가는 아름답고 거룩한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한 학부모들은  전했다. 

 

vbs를 마치며 jean oh 전도사 (얼바인 온누리 초등부 담당)는 “먼저 vbs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vbs를 위해 알게 모르게 섬겨왔던 모든 스태프진,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번 vbs를 마친 모든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은 우리모두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를 결코 혼자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며, 우리를 축복하시는 분이심을 믿고서, 모든 어린이들이 주님처럼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어린이들을 축복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