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19일(주일) 일대일 양육자 과정 19기를 수료한 62명의 성도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 번 과정은 지난 2월 17일(목)에 시작되어 6월 7일(화)까지 16주 동안 진행됐다.  일대일 양육자 과정은 일대일 동반자 과정을 수료한 성도들이 다른 성도들을 재 양육할 수 있도록 일대일을 종합정리하고 재교육하는 과정이다.  강의주제는 ▷예수그리스도 ▷구원의 확신 ▷하나님의 속성 ▷성경 ▷기도 ▷교제 ▷전도 ▷성령충만 ▷시험 ▷순종 ▷사역 등이며 실습도 겸하게 된다. 

이 날 수료식에서 조수진 성도는 “오랜 신앙생활로 습관화된 자신의 모습을 재정비하고 굳건한 신앙으로 다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누군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배워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며, 예수님의 제자 됨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지를 다시 알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이 번 양육자 과정은 목요반(7:30-9:00pm, 박재영 목사), 토요반(7:00-8:30am, 손미경 전도사), 주일반(2:00-3:30pm, 신중수 집사)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돼 왔다.  일대일 동반자/양육자 과정은 온누리교회의 필수 양육과정으로써 교회적으로 모든 성도들이 본 과정에 참여하길 권유하고 있다.  아울러3월3째 주부터 7월 3째 주까지 동반자 과정을 마친 30기 동반자과정 수료식은 7월 17일 (주일) 1부 예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일대일팀은 전했다.  일대일문의:신중수 집사(949-833-2436)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