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얼바인, 바이블 칼리지 22명 졸업
2011.05.27상세 본문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5월 14일(토) 비전홀에서 온누리 바이블 칼리지 1기 과정을 수료한 22명의 성도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2009년 8월 18일에 시작하여, 매 학기별 16주 강의와 총 4학기(2년)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저녁 반은 매주 화 저녁 8:00시– 9:30분까지, 오전 반은 매주 목 오전 10:00시-11:30분까지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과정동안 이 엽 집사외 4명의 성도가 한 번도 빠짐없이 100%출석율을 보였다.
온누리 바이블 칼리지는 성도들에게 성경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게 할 뿐아니라 기독교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교리들을 가르쳐서 건강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모든 성도들을 대상으로 했다.
전체 교과과정은 책별 성경연구 2학기(1년)와 교리별 성경연구 2학기(1년)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책별 성경연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의 신구약 전권을 개론적으로 공부하여 성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모해왔고, 교리별 성경연구는 기독교의 핵심교리인 성경, 정경, 삼위일체 하나님, 천사, 사탄, 구원, 성화, 율법과 은혜, 그리스도인의 생활, 교회, 적그리스도등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공부를 하여 확고한 믿음의 기초를 쌓도록 했다.
강사로는 박종길 목사, 김영진 목사, 김형회 목사, 변동국 목사, 강일하 목사, 강일영 목사, 김용순 전도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을 주관하는 김형회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부목사)는 “온누리 바이블 칼리지가 얼바인에 처음으로 개설되었지만 많은 성도들이 호응해주고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과정에 타 교인들까지 등록하여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 굳게 서려는 성도님들을 바라보며, 바이블 칼리지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 앞으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바이블칼리지가 발전했으면 좋겠고, 나아가 세계 복음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과정을 마치며 한필연 집사는 “바이블 칼리지 전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잊을 수 없는 것은 인물별 성경공부에서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낙타무릎을 가진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신도 낙타무릎으로 살기로 결심했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제2기 바이블 칼리지과정을 오는 8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장광원 집사(949-400-7549)
바이블 칼리지 수료자명단: 김희욱 노요하 오성재 유형일 윤영은 윤유중 이경숙 이승연 이 엽 이영신 이은형 장윤경 장순자 조명미 조민정 최미희 최현욱 한필연 허정수 허흥옥 황지원(총22명)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