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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온누리 성령 축제 ‘2011 더 화이어(The Fire)’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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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4/1일(금)-4/2일(토) 양일간 교회 본당에서 온누리 성령 축제 ‘2011 더 화이어(the fire)’를 개최했다.  김 성진 장로(서울 온누리 월요어노인팅집회 인도자)가 주 강사로 나섰고, 이번 집회를 위해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파송된 25명의 아웃리치팀도 중보자로써 함께 사역을 감당했다.  집회 양 일간 1,300여명의 얼바인 인근지역 성도가 참가하여 뜨거운 은혜를 체험했다.  이번 집회는 얼바인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다른 영혼들을 섬기고 봉사하기 위해 애써왔던 일반 집회와는 달리 성도들 자신이 먼저 은혜받고, 회복되고,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영어예배부와 유쓰를 위한 동시통역도 준비되어 함께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김 성진 장로는 치유는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라.  치유에 있어서는 간구하지 말고 자신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직접 행하여야 한다.  용기가 없고 믿음이 부족한 것이 문제지 주님이 주신 권세는 주님의 일을 행할 때 기적이 나타난다.  방언에 대하여는 사도행전 (2:1-4, 10:44-48, 19:5-7) 말씀을 통해 3군데 말씀의 공통점은 성령이 임했을 때 사람들이 방언을 말했다고 기록한다.  방언은 모든 은사를 받는 통로이며, 우리는 신령하게 지음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모두가 방언을 말할 수 있다고 전하며, 모든 성도가 성령 충만을 받기를 권유했다.

 

둘째 날 김 장로는 삼상 17:34-36절 말씀을 통해 “기름부으심은 우리 안에 머무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임재를 나타내고, 하나님의 일이 우리 안에 위임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위에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같이 내려오셨듯이 우리에게도 신앙의 모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의 기름부으심을 받아야만 하나님의 증인된 삶을 살 수 있다.  이러한 기름부으심은 자신이 하나님께 필요한 만큼 정해서 끈질기게 구해야 하고, 양과 범위도 자신이 정해서 구해야 한다.  아울러 사랑에 따라 구할 때, 교회에 쓰임받기 위해 구할 때 반듯이 주시며, 기름부으심은 지속적으로 받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기름부음이 있은 후 사역을 감당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역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기름부음이 일어난다.”고 전하며, 우리의 신앙이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신앙이 아니라 이제는 십자가위에서 십자가 밑에 백성들을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이번 “더 화이어” 성령집회를 위해서 다락방 별 2주간 특별새벽기도를 진행하며 치유와 권능의 역사를 사모하며 나아갔고, 가정별 기도제목도 사전에 교회에 제출하여 교역자와 함께 기도하며,  집회기간 중에 기도가 응답되고 문제가 회복되는 역사를 기대했다.  많은 사람들이 새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의 치유와 권능의 이적들을 체험했다.  

 

이번 집회를 마치며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 “이 번 화이어 성령집회를 통해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영적인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한 그릇으로 바뀌어 하늘의 기름부으심을 받고 땅끝까지 증인된 삶을 살아가자, 성도들을 격려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