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아픔의 땅 캄보디아로 나를 보내소서!
2011.02.24상세 본문
오는 21~25일, 러브소나타 및 제9기 목회사관학교
동남아에 복음 나르는 영적 기지로 교역자 총 출동!
1975년부터 4년여 동안 ‘크메르 루즈’라는 무장단체에 의해 자행된 킬링필드(killing field) 대학살과 지난해 11월 물축제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천여 명의 사상자를 낸 아픔의 땅 캄보디아에 하나님의 사랑노래가 울려 퍼진다.
오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러브소나타’와 ‘제9기 목회사관학교’가 열린다. 130여 명의 온누리교회 교역자와 20여 명의 장로로 구성된 비전트립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부흥집회 ▷러브소나타 ▷세미나 ▷사역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부부, 큐티, 일대일, 차세대, 예배, 여성사역 등 다채로운 주제로 현지 선교사와 사역자, 한인 교회 연합 성도들의 영적 갈급함을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강의와 나눔 등으로 온누리교회의 목회비전을 공유하던 목회사관학교가 이번에는 사역지 현장체험 형식으로 바뀌어 진행된다. 사관학교에서는 ▷사역지 탐방 ▷선교사와의 교제 ▷선교비전 공유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캄보디아 진행본부의 허원희 목사는 “캄보디아는 지금이 복음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계절이다. 러브소나타를 통해 캄보디아가 변화하고 나아가 동남아에 복음을 실어 나르는 영적 기지가 되도록 많은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러브소나타를 앞둔 캄보디아 현지는 부흥예감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당초 집회 예상인원은 5,000명이었으나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집회 장소를 실내체육관에서 야외운동장으로 변경한 것이 그곳의 분위기를 웅변하고 있다.
/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는 박종길 목사, 김영진 목사, 이성권 목사, 제임스 박 전도사가 참석하고 있다.
등록자:김원석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