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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얼바인, 55명 임직자 칭찬받는 일꾼 되고파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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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 오후 4시 얼바인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55명의 임직예배가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 협동장로 3, 명예권사 3, 권사 12남자안수집사 17, 여자안수집사 20명이 임직을 받았다.

 

임직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서정운 목사(전 장신대 총장)는 고린도전서 4:1-5절 말씀을 전하며 임직자들에게 권면했다.  서 목사는 교회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칭찬받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칭찬받는 일꾼은 충성하는 사람들이며,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며 일을 해야한다.  충성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순종하는 일꾼으로써 교회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충성하라.  둘째, 받은 은사대로 서로 봉사하며 의무와 책임에 성실한 일꾼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에 충성하라. 셋째,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써 복음의 삶을 살며 교회가 해야 할 일에 충성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문호 장로는 임직자 훈련경과보고에서 “그동안 임직자들은 9 25일부터 124일 까지 10주간의 훈련과정을 거쳤으며, 12일의 기도수련회에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하용조 목사 이야기누가 내 교회를 훔쳤는가라는 신앙서적을 읽고 독후감 을 제출하는 등 임직자 개개인이 하나님 앞에 헌신과 결단을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임직자들은 임직자 7대 서약을 마친 후 협동장로부터 안수집사에 이르기까지 삼삼오오 조별로 강단에 올라가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안수위원들로부터 일일이 안수기도를 받으며 임직자로서의 헌신을 다짐했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주님의 힘이 아니면 이 자리까지 올 수도 없었다.  직분은 사람이 주는 직책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임직자들은 지배자가 아닌 봉사자로써, 받는 자가 아닌 주는 자로써, 궁핍한 자와 환란당한 자를 위로할 줄 알고, 교회의 화평을 도모하는 임직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순간 감격과 사역의 결실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신실한 봉사자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칭찬받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2010 임직자 명단

협동장로: 윤한돈 이재원 최태영

명예권사: 고수자 이동순 김리브가

권사: 김정옥 박혜영 배혜선 유성옥 이난숙 임현순 전수영 정영숙 정인화 조신영

        조용숙 한미정

안수 집사

: 강명석 김성태 김왕수 김원석 김진우 신민수 안희철 염경진 오한길 이시하 이 엽  

     이요섭 임영빈 장영성 정재호 최선일 한흥태  

강숙경 권오정 김경하 김양희 김은정 서영숙 안유라 윤영희 이상옥 이영미 장윤경

     전선희 정정희 조영미 천은주 최미선 최미희 최성희 한연희 한필연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