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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미주지역 온누리 비전교회 선교 컨퍼런스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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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온누리 비전교회 선교 컨퍼런스가 지난 11 12()-13() 양일간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이 번 선교 컨퍼런스는 온누리교회 창립25주년을 맞아 미주 비전교회들이 온누리교회 선교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선교정책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tima(tyrannus international mission america)와 미주 지역  10개의 비전교회의 선교 팀장 및 선교위원 22명이 참가하여 컨퍼런스 열기를 더해갔다.

 

개회예배에서 김성원 목사(tima 대표)는 엡2:21-22절 말씀을 전하며 온누리 비전교회들이 무엇을 소망하고 있는 지가 매우 중요하며, 소망하는 것 만큼 힘을 내어 달려갈 수 있다.  하나님의 꿈을 가지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  비전교회들이 믿음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성전이 되는 꿈을 가지자.   그리고 모두가 함께 자라가면 하나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주신다.  고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헌신하고 한 마음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도육환 목사(온누리 선교본부장)는 온누리교회 선교 정책과 비전에 대해 강의를 했다.  도 목사는 온누리교회가 지금까지 59개국 1,235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선교사가 온누리교회의 영웅인 것은 두터운 장벽과 견고한 진에서 잘 버텨온 것만이 아니라  부르심에 순종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품었던 소중한 마음이 당신들에게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온누리교회의  향후 선교비전은   1) 계시록적 비전(7:9-10)    2) 온누리 2천선교 비전 완수  3)전방위적 선교동원 4)종말론적 추수선교를 지향하는데 있음을 강조했다  

 

이후 순서로는 각 비전교회별로  한 해 동안 선교활동 현황에 대한 자세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고, 각기 궁금증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 편 이번 선교컨퍼런스를 계기로 미주지역 온누리 비전교회의 선교네트웍을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진행된 뜻 깊은 행사는 tima와 중남미 차세대 선교회인  mila(missionaries in latin america)와의 선교협약을 맺은 것이다.   앞으로 mila는 유망한 중남미  차세대  선교사  후보자를 자체 발굴하여 tima로 파송하게 되며, tima는 이들에게 선교교육을 전담해주게 된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