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얼바인, 터닝 포인트 회복사역
2010.11.24상세 본문
얼바인 온누리 교회(박종길 목사담당)는 지난 5일(금)-7일(주일)까지 2박3일 나성 순복음교회 수양관에서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집회를 개최했다. 총 38명의 성도가 참석한 이 번 집회는 이기원 목사, 정성준 선교사, 정회성 선교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얼바인 온누리교회 성도들 25명, 타교회 및 타지역 성도들 13명이 본 과정을 수료했다. 타 지역 교인들은 지역별로는 플로리다에서 1명, 씨애틀에서 2명, 나머지는 남가주에서 온 성도들이었다.
예수님을 영접한지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참석자들에게는 이번 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확실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신앙이 없이 반 기독교 정서를 가지고 있던 한 형제는 예수님을 인생에 구주로 영접하는 역사도 있었다. 특별히 이 형제는 7년전 이혼후 조울증 및 공황장애로 고통받던 형제였는데, 이번 집회 도중 그 병의 뿌리를 발견하게 되었으며 그것을 놓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하게 되었다.
특별히 부부관계가 어려운 성도들이 이 번 집회에 많이 참석했는데, 본 집회과정 중 자신의 내면에 있는 깊은 상처를 보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며 상처를 준 자를 용서함으로써 하나님안에서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를 경험했다.
정회성 선교사는 이 번 집회를 마치며 “la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터닝 포인트 집회라 준비위원들의 수가 부족했으나 얼바인 온누리 회복사역팀에서 일인 이역을 감당하며 잘 섬겨주셔서 감사하다. 이 곳 남가주에는 생각보다 회복이 필요한 가정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교회의 경계를 넘어 이러한 치유집회에 더 많은 형제 자매 들이 참여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복사역팀 김유석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