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 중 의사, 약사, 간호원등 현직 의료 종사자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진 행사로서 약 3달 전부터 임희영 집사(선교팀장)를 중심으로 매주 모임을 가지면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의료 서비스 종목은 내과, 소아과, 비뇨기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부인과, 일반치과, 교정치과, 보철치과, 성형외과, 한방과, 약국, 피검사, 소변검사,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유방암검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오전 6:00부터 오후 5:00까지 총 293명의 성도가 참가하여 각과 마다 분주한 하루를 보내며 검진을 받는 성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건강검진을 마친 염경진 집사는 건강검진을 통해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건겅상태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약한 부분에 대해 미리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 담당)는 “얼바인 온누리 건강검진의 날이 이젠 아름다운 섬김의 날로 정착됐다.  기쁘고 즐겁게 아름다운 섬김을 나눈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모든 환자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은혜가 함께 하시도록 간구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