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얼바인, 일대일 동반자 과정 27기 38명 수료식
2010.07.25상세 본문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18일(주일) 일대일 동반자 과정 27기를 수료한 38명에 대해 수료증을 전달했다. 일대일 동반자 과정은 일대일 성경공부를 신청한 동반자에게 교회에서 양육자를 지정해서 매주 일대일로 서로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매체로 서로의 삶을 나누며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그리고 신앙의 뿌리를 튼튼하게 키워가는 온누리교회의 핵심적인 성경공부로써 총 16주간의 기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동반자 과정을 수료한 임백영 성도는 “지금까지 타주에서 광야와 같은 신앙생활을 해오며 늘 성경공부에 대한 갈망과 소원이 있었는데, 온누리교회에 등록한 이후부터 하나님께서 기도를 응답해 주신 것 같다. 처음에는 일대일로 양육자를 만나 말씀을 통해 삶을 나눈다는 말을 듣고 서운함이 있었지만 양육자가 늘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으로 늘 삶 가운데 하나님을 향해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영성에 대한 욕심과 자만심도 내려놓게 되었고 양육자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왜 이런 양육자를 붙여주셨는 지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복음과 구원의 반석에 서서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의 참된 소망을 향해 살아 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일대일 과정을 잘 마쳐준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먼 거리에서도 빠짐없이 참석한 성도들을 격려했다. 박 목사는 현재 얼바인 온누리교회에 일대일 동반자과정은 109팀이 진행 중에 있고 총103명의 양육자가 진행 중 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일대일 양육자 과정을 마친 성도가 400여명에 이르는데 일대일 양육자과정을 수료하고도 양육을 시작하지 않은 성도들은 지금 당장 시작할 것과 아직도 동반자 과정을 마치지 않은 성도들은 모두 동반자과정을 신청하길 당부했다. 이번부터 일대일 동반자과정 수료식에는 양육자도 함께 참석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27기 일대일 동반자과정 수료자명단>
고숙자 권효진 금휘연 김보현 김세환 김애령 김은진 김은희 류경인 박수균
박수아 박옥순 박윤광 박현우 서민규 송왕근 양화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