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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그렉/박미리 선교사가족 스리랑카로 파송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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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주일(6) 2,3부 예배에서 그렉/박미리 선교사가족을 스리랑카로 파송하는 선교파송식을 가졌다.  박미리 선교사는 지난 95년 온누리교회 2,000 선교사로 c국에 파송된 후  c국에서 1999년까지 1기 사역을 마치고,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그동안 한국의 한동대, 스리랑카등 사역지를 옮겨가며 선교지에서 만난 미국인 남편 그렉 선교사와 함께 교육사역에 헌신해왔다. 

 

그렉 선교사는 청년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c국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고, 선교사가 한 명도 없었던 무스림지역인 신장, 카작, 큰고비 사막지역도 영어를 가르키며 최초로 위구르족에게 접근해갔던 선교사이다.  그는 학원개척이 완료되고 몇몇 선교사들이 동일지역으로 이주해오면 그가 쌓은 인맥들을 다른 선교사에게 인수인계한 후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전방개척사역에 앞장서왔다.  그리고 그는 2001년부터 한동대에서  영어교수로 섬기며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의 꿈을 전했고, 2005 2월에 다시 온누리교회 파송선교사로서 스리랑카 국제학교 교장선생으로 섬겨왔었다. 

 

그는 스리랑카에서 2008 12월에 안식년을 얻어 영국에서 약 6개월간 열방대학에 참가한 후 그가 온라인으로 공부해오던 플로리다주 소재 아틀란틱 국제대학에서 국제개발학 박사학위를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그렉선교사는  1년동안 미국에 머무는 동안 국제개발학 학위를 마무리했고, 아울러 동 기간내에 크리스쳔학교 교장선생 자격증을 받기위해 미주리 주 베뢰아 크리스쳔학교에서 실습교장으로도 1년간 섬기며 국제크리스쳔학교 교장선생 자격증을 취득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지금까지 국제학교교장으로 섬겼지만 국제학교를 크리스쳔학교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자격증이 필수라고 한다.    

 

그렉/미리 선교사는 미전도종족에 하나님을 알리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닫힌 문을 여는 것이 그들의 사역이라고 전하며 자신들의 교육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로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렉선교사는 모슬렘의 복음화을 위해 하나님이 그들을 부르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고 스리랑카와 아프리카 몰디브, 튜네시아를 기도로 품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리 선교사는 얼바인 온누리교회 성도님들이 얼바인을 방문한 우리가족을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고 환영해주셨다며, 그동안 성도님들을 만나 교제하는 동안 오랜 기간동안 가슴에 맺혀 있었던 응어리들이 눈녹듯이 녹았다며 기뻐했다.  그리고 얼바인 온누리교회 박종길목사외 모든 교역자와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며 자신들이 변질되는 선교사가 아니라 끝까지 복음과 영혼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도제목>
불교, 힌두, 모슬렘등등의 우상숭배로 가득한 스리랑카가 예수님의 복음으로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정치적으로 불안하여 고통받고 있는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올네이션 국제학교에서 올바른 크리스쳔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믿음의 선생님 들이 많이 있도록

사라, 요셉, 그렉주니어가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고, 지혜롭게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그렉 선교사에게 지혜를 더하여 학교운영을 잘 할 수있도록

학교와 가정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채워지도록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