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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얼바인, 2010 더 화이어 성령축제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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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4/30-5/1일 양일간 교회 본당에서 온누리 성령 축제 ‘2010 더 화이어(the fire)’를 개최했다.  마크 최 목사(in2 온누리교회)가 주 강사로 나선 이 번 집회에  650여명의 성도가 참가하여 뜨거운 은혜를 체험했다.  이와 별도로 진행된 어린이 성령집회 와 youth 성령집회에도 각각 130여명 어린이 와 120여명의 youth가 참가하여 성령을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번 집회는 평소 방문성도들을 섬기며 봉사해오던 집회와는 달리 얼바인 온누리교회 성도들 자체를 위해서 전 성도가 은혜받고, 회복되고,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함이며, 특히 유년부 와 중,고등부에도 동시에 성령집회를 개최하여 온 교회성도들이 함께 은혜를 받기 위함이었다.

 

첫째 날 마크 최 목사는 엡5:15-21절 말씀을 통해 “성령의 역사는 가만히 있는 자에게는 임하지 않는다.  우리가 새롭게 결단하고 헌신하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성령 충만한 모습은 예배에 기쁨을 느끼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겸손함으로 자기가 영광을 받는 자리에 앉지 않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모든 성도가 성령 충만을 받기를 권유했다. 둘째 날 최 목사는 롬12:4-8절 말씀을 통해 “누구나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의 선물’ ‘성령의 선물’ ‘성령의 은사’를 선물로 받게 된다.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는 성령의 은사는 각각 다르며, 모든 성령의 은사는 교회와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교회 사역을 위해 우리는 자신의 은사를 스스로 찾아야 하며, 성령의 은사는 자랑하기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이번 “더 화이어” 성령집회를 위해 다락방 별 2주간 특별새벽기도를 진행하며 성령의 불을 향해 나아 갔으며, “더 화이어” 팔찌도 만들어 끼고 기도와 금식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의 준비시간을 가지기도 했.  성도들은 한국교회의 부흥의 시절을 회상하며 동일한 간절함을 느끼기 위해 예배당 바닥에 방석을 준비해 앉아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마지막 집회를 마친 후 자녀들이 교회 본당으로 함께 뛰어들며 부모와 상봉을 했고, 부모는 받은 성령의 은혜를 자녀에게 다시 부어주는 축복의 기도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를 마치며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 “이 번 화이어 성령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그림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우리가 믿음으로 비상하면 추락하는 지점에서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베드로 사도가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면 예언을 하고, 환상을 보며, 꿈을 꾸게 된다고 말씀을 전했듯이 우리가 신앙을 새롭게 결단하고 헌신함으로써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성령의 흔적이 있는 삶을 살아가자”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