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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얼바인, 크리스마스로 기뻐하는 삶 나눠

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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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성탄시즌을 맞아 지난 20일(주일)과 24일(목) 양일간 성탄감사와 축하예배를 각각 드리며 이 땅에 아기 예수님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리며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했다. 

 

2부와 3부 성가대는 연합으로 성탄절 칸타타를 올려드리며 이땅에 모든 골짜기를 높아지게 하시고 모든 산들을 낮아지게 하시는 그리고 평탄케 하시는 구주 예수님을 찬양했다.  구주의 영광이 나타나셨으니 이 땅엔 평화요, 만민에게 은혜가 되신 하나님을 기뻐하는 시온의 딸들의 찬양은 하늘높이 올라갔고, ‘메시아’찬양 때는 온 성도가 스스로 기립하여 위대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함께 찬양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진 주일학교 성탄공연은 유아부부터  중,고등부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율동과 연극을 통해서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 기뻐하며 성도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었는데, 오늘날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가 사라져가는 이 세대를 풍자한 뮤직 해악극으로써 성탄의 선물도, 기쁨도, 카드도 예수그리스도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해줬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 눅 2:13-15 말씀을 함께 나누며, “크리스마스는 가장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이며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가를 보여주는 날이며 하나님과 사람사이 사랑의 날이다.  사람과 사람사이 적개심의 회복도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이 오시지 않고는 힘들며, 예수님을 모셔야만 우리가 진정으로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전하며,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성탄의 진정한 기쁨을 누리고 세상 사람들과도 기쁨을 함께 나누며, 기뻐하는 삶, 평화가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권유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