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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디지털 채널로 지상명령 감당한다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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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cgn, 지난 7일 ‘18.4’ 채널 론칭 감사예배
참석자들 후원에 적극 동참, 사역 공유 계획 세워
미주 최초의 24시간 한인 디지털 공중파 기독교 방송국인 cgntv (christian global network tv)가 지난 7일(월)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공중파 채널 18.4 론칭 감사예배를 드리며 후원 행사를 열었다.
미주 cgntv는 지난 2005년 la 지사 설립 이후 위성으로만 송출됐지만, 지난 7월부터 디지털 채널 18.4(서부 기준)를 론칭하면서 미주 모든 지역에서 간편하게 시청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예배는 하용조 목사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프로골퍼 최경주의 간증 △가수 박기영의 찬양 △한종수 목사(얼바인침례교회)의 대표기도 △엄영민 목사(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와 강석희 얼바인 시장의 축사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cgntv 홍보대사인 최경주 프로는 이날 간증에서 “미국에 가면 실패할 거라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가 있었지만 모든 경기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기도한 것이 지금까지 7승이라는 영광으로 되돌아왔다”면서 “cgntv 역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송이었기에 미주 최초의 24시간 디지털 기독 방송이라는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된 것”이라고 했다.
하용조 목사는 이날 메시지에서 “cgntv는 사람이 가야만 가능했던 선교를 넘어 오지까지 복음을 전하도록 우리 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하고 놀라운 선교매체”라고 밝히고, “열악한 재정 형편이지만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하면 주님의 지상명령을 더욱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중보와 재정 후원을 당부했다.
이날 감사예배 참석자들은 미주 cgntv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잘 감당하길 간구하며 후원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미주 cgntv는 협력교회, 기관들과 함께 내년 상반기 la 러브소나타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역을 구상해 나가기로 했다.
/ 차명권 미주부장
salt@onnur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