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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얼바인, 2009 하반기 목양대회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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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4() 저녁8시 교회본당에서 교회리더십과 약 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도 하반기 목양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다락방장들이 준비한 생삶단막극을 보며 마음을 시원하게 했고, 이어서 진행된 2009년 후반기 신임순장 임명식에서는 새로이 세워지는 순장들을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하반기 교회의 중요 행사계획에 대해 나눈 후 곧바로 말씀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목양대회와 함께 모든 공동체와 순은 지난 주부터 2학기 개강을 했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 요 6:8-12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기적중 오병이어기적은 4복음서가 모두 기록하고 있는 중요한 기적중에 하나이며, 어렵고, 힘들고, 답답할 때 이러한 기적은  우리의 삶 속에 큰 힘이 되어진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가 깨닫을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은 첫째로 예수님의 기적의 전제는 물질의 크고 작은 것에 있지않고 한 사람의 마음, 믿음, 헌신, 순종이 중요했다 것을 알 수 있다.  즉 한 아이의 헌신된 도시락이 5천명을 배부르도록 먹게 했다.  둘째로 보리떡 다섯개를 축사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기적은 작은 것에서 시작되고, 감사함에서 시작됨 알 수 있다.  세째로는 은혜를 귀하게 여기라는 말씀이다.  5천명이 먹고 남은 12 광주리의 떡은 전체에 비해 매우 적은 양으로 버릴 수도 있었으나 예수님께서는 이를 버리지 말고 그냥 남겨두라고 명하셨다.  이는 은혜를 함부로 취급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 수 있다고 전하며, 금년도 하반기에는 얼바인 온누리교회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고, 헌신과 순종과 믿음으로 살아가며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는 주인공들이 다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하반기 얼바인 온누리교회의 주요행사계획으로는 d임직자 훈련(9) d온두라스 단기선교 (10) d은태 미국인 한국선교사 초청 세미나(10) d 마리아 행전이경숙 숙대총장 및 이종실 목사초청(12/1-2) d 피택 장로후보 선출(12)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