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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얼바인, 여름성경학교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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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7 8() – 11() 본당과 비젼홀에서 ‘sonrock kids camp’라는 여름성경학교(vbs)를 열었다.  예년보다 40% 이상이 증가한 약 28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 번 vbs  요한일서 3 1how great is the love the father has lavished on us, that we should be called children of god!(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말씀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자신의 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되는 지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 번 캠프의 중심테마는 ∆accepted by jesus (하나님의 자녀)  protected by jesus (하나님의 보호) saved by jesus (하나님의 구원) forgiven by jesus  (하나님의 용서) living for jesus (하나님을 위한 삶) 5가지이며, 성경구절을 찬양으로 편집하여 흥겨운 율동을 더해서 어린이들이 기쁨으로 말씀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vbs는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하면서 부모가 자녀들을 위해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마지막 토요일에는 카니발 시간을 추가하여 전체 어린이들이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 번 vbs를 위하여 50여명의 선생님들이 헌신하며 섬겼고, 학부모들도 20여명이 매일 발런티어로 음식을 위해 섬겼다.  이 번 vbs에서 찬양사역을 준비해온 김인혜 전도사는 “이 번 vbs는 가족과 함께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고, 특히 찬양을 통해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큰 은혜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임재을 느낄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vbs를 마치며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vbs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번 vbs를 마친 모든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고, 늘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어린이들을 축복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