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얼바인, 주일학교 학부모 바자회 성황
2009.05.10상세 본문
교육부 기자재 마련 바자회
얼바인 온누리교회 교육부는 지난 주일(3일) ‘교육부 기자재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교육부에 자녀를 둔 자원봉사자 학부모 80여명이 3일간에 걸쳐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교회 식당과 주차장에서 전 성도들에게 제공하며 꿈과 희망의 기금을 모았다.
지칠줄 모르고 봉사하는 학부모들은 신이났고,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바자회를 즐기는 성도들에게는 마치 시골장의 민심을 방불케 하는 따스함과 풍성함이 있었다. 음식의 솜씨도 수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등 일품 요리들로 선보였다. 많은 준비한 음식들이 바자회를 마칠즘에 동이 났다고 한다.
진행을 맡은 학부모 회장 정정희 성도는”바자회를 통해 학부모들간에 친밀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모든 학부모가 한 마음이 될 수 있어 감사했다. 이 번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4,500불 전액은 교육부 기자재 마련을 위해 귀하게 쓰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얼바인 온누리교회 학부모회는 매주 주일마다 10시 30분에 함께 모여 아이들을 위한 중보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혜란 전도사(어린이 주일학교 담당)는 “학부모회가 날이 갈 수록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고, 모든 분들이 너무 잘 섬겨주셔서 사역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기뻐했다.
/ 김원석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