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얼바인, 일대일 동반자 수료식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22일(주일) 일대일 동반자 과정 22기를 수료한 36명에 대해 수료증을 전달했다.  일대일 동반자 과정은 양육자와 동반자가 일대일로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매체로 서로의 삶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아가는, 그리고 신앙의 뿌리를 튼튼하게 키워가는 온누리교회의 중요한 성경공부 중 하나이고 모두 16주간의 기간을 두고 진행된다.  .

이번 동반자 과정을 수료한 신현숙 성도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며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던 미지근한 신앙에서 일대일 동반자과정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신앙상태의 변화를 체험했다”고 간증했다.  ‘예수는 어떤 분입니까?’라는 쉬운 질문에서 딱딱했던 자신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고, 죄 없으신 예수님이 날 사랑하셔서 대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것이 너무 감사해서 엉엉 울기도 했으며, 일대일을 통해 보석같은 진리의 발견과 뜨거운 마음을 가지게 되어 기뻐했다고 전했다.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라는 책을 읽고 어려웠던 큐티가 기쁨으로 다가왔고, 자신의 일생을 통하여 일대일 기간동안 가장 많이 성경을 보았고 가장 많이 기도했고 가장 많이 성령을 사모하고 많은 이들에게 긍휼의 마음으로 위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일대일 과정을 무사히 마친 모든 성도들을 격려하며 온누리 교회성도이면 누구나 다 일대일 과정을 필수적으로 마쳐야 하며 아직까지 마치지 않은 성도가 있다면 말씀에 기본으로 돌아가기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위해 동반자 과정을 모두 신청하길 권유했다.  그리고 그 동안 동반자양육을 위해 수고해온 양육자들에게도 큰 박수로써 격려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