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공지사항

얼바인, 협동장로, 명예권사, 권사, 안수집사 93명 임직

2008.12.24

상세 본문




협동장로, 명예권사, 권사, 안수집사 93명 임직

 

지난 20() 오후 4시 얼바인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93명의 임직예배가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 협동장로 5, 명예권사 21, 권사 23명, 남자안수집사 22, 여자안수집사 22명이 임직을 받았다.

임직 예배에서 말씀은 이전에 얼바인 온누리교회를 섬겼던 반태효 목사(수원 온누리교회 담당)가 전했는 데 푯대를 향하여’(빌립보서3:7~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신앙생활에서 직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고, 날마다 주님을 얻기 위해 모두가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한다.  그리고 세상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지 말고 주안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라.  오늘 임직 받는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을 통해서 교회가 더 건강해지고 힘이 되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홍순훈 장로는 임직자 훈련경과 보고에서 그동안 임직자들은 10 23일부터 1213일 까지 8회에 걸쳐 제자도 강의를 듣고, 12일의 기도수련회에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매일 qt 하기, 새벽기도 참여하기, 신앙서적 읽고 독후감 제출하기, 매일 성경봉독하기 등을 통하여 먼저 임직자 개개인이 하나님 앞에 헌신과 결단을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권면의 말씀을 전한 이종용 목사(코너스톤 교회)는 온누리교회 직분자들로 인해 la가 환하게 빛이 났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같이 끝까지 섬기는 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귀빈으로 참석한 얼바인 시장인 강석희 시장이 임직자들을 위해 축사를 전했는 데 “32년간 미국생활하며 이 번 얼바인 시 선거에서 한인이 얼바인 시장으로 당선된 것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기적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은 그 자리에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미리 준비시키신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얼바인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이 하나님의 축복 속에 예비된 것 같고, 얼바인 지역 교인들의 기도가 없이는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도 얼바인 온누리교회 식구중 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늘 교회에 감사하고 있으며, 온누리 acts29비전이 이 얼바인 지역에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직자에게 개인적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언제나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발자국 만 물러서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했으면 좋겠다.   온누리교회가 서로 마음을 합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공유할 때 큰 교회로 부흥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를 초기 개척했고, 지금은 남아공화국에 선교사로 파송된 김성원 목사가 마침 미국에 방문중이이서 축사를 하게 되었는 데,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 진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따라가면 된다.  여러 분을 하나님이 택하셨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겸손과, 순종과, 희생과, 사랑을 가지고 섬기는 자가 되라고 격려했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임직자들에게 성령의 은혜와 은총이 늘 함께하고 주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고, 궁핍한자와 환란당한 자를 위로할 줄 아는, 그리고 오늘 하나님 앞에 서약했던 마음이 일 평생 변하지 않는 신실한 봉사자가 되어 영적으로 충만하고, 육신이 늘 강건하고, 가정이 평탄하시길 바란다고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