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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얼바인, “헤븐리 터치”로 정체성 찾다.

20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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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담당 박종길 목사)는 8일(금)과 9일(토) 양일간 7:30부터 손기철 장로 (서울온누리교회) 초청 치유집회 ‘헤븐리터치’를 개최했다. 교회 창립5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 번 집회는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밷전2:24)라는 말씀을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얼바인 온누리교회와 주변 la와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14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하나님의 뜨거운 은혜를 체험했다. 

 

집회를 통하여 손기철 장로는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으로써 우리에게 지식이나 재능이나 은사나 능력을 동등하게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신 분이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계신다는 것을 믿고,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로써 정체성과 존재가치를 찾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권리회복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길 강조했다.  그는 또한 “먼저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하여 우리 자신이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완전히 죽어야 된다.  자아를  죽이고, 오로지 성령님만 의지하며 우리 속에 내재된 모든 잘못된 사고방식이나 감정을 인정하고 그 것을 내려 놓으라.  그리하면 우리속에 있는 믿음의 근원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게 되고 그 때 비로소 성령님께서 우리의 병을 치유하신다.”고 전하며 모두가 순전한 마음으로 성령님을 초청하길 권유했다.

 

이 집회를 통하여 놀라운 성령의 역사들이 일어났다.  집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성도들이 자신이 직접 성령을 체험하거나 혹은 주위에 성도가 체험하는 광경을 목도했다.   10년 된 위장병환자가 고침을 받고, 목 디스크와 좌골신경통이 치유되고, 허리가 굽힌 자매가 허리를 펴고, 귀신을 쫓아내고, 안수 받은 성도들 약1000명 이상이 성령에 취한 모습을 보였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이 오늘날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일어났다.  이러한 장면을 목도한 성도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오 하나님!”를 연발하는 모습이었다.

 

집회가 끝나자 교회 한 리더십은 “집회 다음날 전체 리더십 회의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전했고, 교회 성도들은 성령을 체험한 후 신앙이 몇일 전과는 놀랍게 변화된 모습들이다.  이 상수 간사는 집회를 마치며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써 온전한 정체성은 이 번 집회를 통하여 처음으로 회복했던 것 같다”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박종길 목사는 “이 번 집회를 위하여 얼바인 성도들이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마음으로 사모함이 있어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신 것 같다.  성령을 경험한 성도들이 더욱 절제하고,  온유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정체성을 유지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성숙된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얼바인 성도들을 축원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